교육청소식
○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수)은 지난 9월 15일(월)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교(원)감 남원교육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교(원)장·교(원)감 참석하여 남원교육의 방향과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년 하반기 핵심 교육정책, ▲남원교육지원청 역점 추진과제, ▲학교교육과정 지원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안내되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제기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책 현장 안착을 위한 학교와의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남원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학교업무경감,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진로·진학센터 운영 등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며 교육공동체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남원교육지원청 박영수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남원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설명회와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교육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수)은 2025년 8월 30일(토) 「2025 전국어린이 판소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85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순수한 열정을 유감없이 선보였다.이번 대회는 예선 없이 단심제로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심사는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으며, 심사 과정 전반이 투명하게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남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판소리의 고장 남원에서 미래 국악 인재들이 기량을 펼치는 소중한 무대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남원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기반으로 전통예술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촌 소규모 학교 예초작업 시범운영남원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 예초작업 지원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수) 학교업무지원센터는 농촌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예초작업 시범운영을 2025년 8월 26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영은 소규모 농촌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현장확인을 진행하여 금지동초등학교를 포함한 6개교를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예초 작업과 관련하여 안전사고.전문성 부재에 따른 업무적 부담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 학교 화단 및 주변 녹지 예초작업 △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위험 요소 제거 △ 교직원 업무 경감 및 맞춤형 지원이다. 학교업무지원센터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농촌 소규모학교의 자율성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업무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를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