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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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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산초 | 18.03.23 조회:325
    <낭산초>흙이 좋은 아이들, 흙과 함께 커가는 감성 교육
    2018년 3월 23일(금) 우리학교 1~4학년 어린이들은 우리 옆 마을 우리들의 정원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우리 아이들은 넓은 잔디밭을 맘껏 뛰놀며 그네도 타고, 힘이 센 수탉도 보았어요. 또 장작불에 떡도 구워먹었습니다. 자리를 옮겨 교육장으로 가서 테이블야자와 벤쿠버 식물을 심었는데, 이 식물은 모기와 같은 해충을 퇴치하는데 좋은 식물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흙을 퍼서 화분에 옮긴 후 식물을 심고, 또 예쁜 여러 가지 돌로 꾸며주며 흙으로 마음이 자라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들도 싱그러움을 가지고 더 많이 자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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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린 | 18.03.23 조회:317
    <이리중앙초>익산 구시장과 함께 하는 체험 행사
    2018년 3월 22일 오전 익산 구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떡과 기름짜기 체험학습에 본교 5-6학년 47명의 학생이 참여 하였습니다. 구시장 상인회에서는 주변에 있는 전통 시장에 대한 관심과 시장 본연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원활한 진행까지 해주셨습니다. 모둠별로 학생들을 인솔하고 떡과 기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친절하고 자세하고 설명해주시며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까지 주어졌습니다. 가깝게 시장이 있어도 가볼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은 직접 기름을 짜는 과정을 보고 각각의 과정별 깨의 상태도 확인하였으며, 함께 떡을 만들어 먹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에 만든 떡과 기름은 익산중앙초에 전달되어 유치원부터 6학년 모든 학생들이 맛있게 먹고 가정에 고소한 참기름과 들기름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의 푸근한 인심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으며 지역의 의미와 고마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시장 상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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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리 | 18.03.19 조회:322
    <황등초> 2018학년도 전자투표를 이용한 전교 어린이회 임원 선거 실시
    3월 16일(금), 황등초등학교 전교 어린이회를 이끌어갈 3명의 임원을 뽑는 전교 어린이회 임원 선거가 시청각실(소견발표)과 컴퓨터실(전자투표)에서 실시되었습니다. 총 9명의 후보들이 한 주 동안 열심히 선거운동 하고, 전교생 앞에서 이루어진 소견발표를 통해 저마다의 특별한 각오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올해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으며, 모두 진지한 태도로 자신들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습니다. 당선된 3명의 학생들이 올해 자치활동을 열심히 해주길 바라며, 민주주의 선거원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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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숙 | 18.02.10 조회:384
    <익산가온초> 꿈빛 가온의 제1회 졸업장수여식
    2월 9일 매서웠던 추위가 누그러진 볕좋은 겨울날. 익산가온초등학교에서 제1회 졸업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총 56명의 학생들이 익산가온초등학교 1회 졸업생이라는 영광의 주인공들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익산교육지원청의 류지득 교육장님, 김대중 운영위원장님, 이명자 학부모 회장님, 익산교육지원청 이경회 장학사님, 익산투데이 대표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주인공들에게는 영광의 졸업장이 수여되었고, 선배들을 보내는 재학생들의 축하 메세지와 공연은 귀여움과 훈훈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졸업생들은 지난날들의 활동 영상을 추억하며 떠나는 아쉬움을 희망으로 기약하며, 떠나는 자 보내는 자 다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1회 졸업식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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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산초 | 18.02.09 조회:382
    <낭산초> 희망을 노래하는 꿈 선포식(제87회 졸업장 수여식)
    희망을 노래하는 꿈 선포식(제87회 졸업장 수여식)이 2018년 2월 8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우리학교 다목적 강당(새힘터)에서 열렸습니다. 8명의 졸업생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많은 지역사회 어르신 및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들이 오셨습니다. 졸업장, 상장, 장학금 수여식 후 6학년 졸업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프레지를 활용해 나의 꿈 선포식을 하였습니다. '나의 미래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의 꿈을 이룬 복장으로 등장하여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고 어떻게 노력하였는지 이야기하였습니다. 특히 구체적인 직함이 적힌 재치있는 명함은 많은 학부모님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우리 학교 한숙경 교장선생님은 회고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을 칭찬하고, 꿈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기여하는 '꿈 너머 꿈'에 대한 이야기로 졸업생들의 꿈을 응원하였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항상 '배우기를 즐기는 학습자'가 되기를 당부하였습니다. 유치원 어린이들의 발레 공연, 4,5학년 후배들의 리코더 축하공연, 6학년 졸업생들의 바이올린 공연, 6년동안의 학교생활 동영상, 선후배가 함께하는 노래는 졸업생 및 부모님들의 마음을 깊은 감동과 눈물을 주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인 여산 부사관학교 군악대의 멋진 공연과 마술 공연은 졸업식행사를 풍성하게 만들고, 참석한 모두에게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안겨주었습니다. 낭산을 졸업하는 어린이들이 이 꿈 선포식을 통해 한걸음 한걸음 더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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