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소식
100일의 독서 여정, 학생들의 미래를 채우다!- 임실교육지원청, 「추천도서 100권·100일 함께 읽기 챌린지」 우수학교 시상 -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00일 동안 추진한 「추천도서 100권·100일 함께 읽기」 독서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우수학교에 도서 지원과 푸드트럭 간식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성장을 격려했다. 이번 챌린지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스스로 독서습관을 기르고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추진된 독서 프로젝트로, 학교급별 추천도서를 바탕으로 자기주도 독서역량 강화, 문해력 신장, 독서 친화적 학교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시되었다. 특히 학생들은 매일 읽은 책 내용을 패들렛(Padlet) 기반 온라인 게시판에 ‘제목?키워드?책 속 한 문장?소감’ 형식으로 기록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형성했다. 임실교육지원청은 100일간의 운영 기간동안 학교별 학생 참여율, 기록 충실도, 독서 공유 활성화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1교(임실기림초), 우수 2교(삼계중, 섬진중), 장려 3교(신평초, 관촌초, 삼계초)를 선정하였다. 또한 우수학교에는 학생별 읽고 싶은 책 1권과 푸드트럭 방문 간식 이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독서 성취감 제고와 지속적인 독서 참여 의지를 북돋았다. 유효선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일수록 책을 읽고 생각을 표현하는 힘은 미래 역량의 핵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독서활동이 학교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독서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나도 작가」 출간기념회, 학생이 쓰고, 학생이 즐기는 책의 한마당- 임실교육지원청, 10월 31일 ‘2025. 임실청소년축제’와 함께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은 10월 31일(금) 임실군민체육회관에서 「제3회 나도 작가 출간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 학생들이 직접 쓴 책을 함께 나누고 즐기는 ‘책의 한마당’ 형태의 축제형 행사로 운영되어, 학생 중심의 독서·인문교육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나도 작가」 출간기념회는 기존의 작가 발표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임실 관내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교육문화의 장으로 확장되었다. 행사장에는 9개 참여 학급(동아리)의 출간 도서가 전시되었으며, 관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출간 도서 전시 및 ‘올해의 노벨문학상’ 포토존 체험, ‘나도 작가’ 사행시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토론, 표현, 창작의 통합적 문예교육 실현을 목표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쓴 책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성취감을 경험하고, 친구들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표현력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복한 책 읽기에서 책 출판으로 이어지는 배움의 과정’을 통해 문예체 교육의 가치가 현장에서 구체화되었다. 임실교육지원청 유효선 교육장은 “이번 제3회 ‘나도 작가’ 출간기념회는 출간 학생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학생이 함께 즐기는 책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독서·인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배움과 나눔이 살아 있는 임실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교육지원청, 2025. 임실교육공감토론회 개최- 현장의 제안, 2026년 정책 설계도로 반영 -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유효선)은 9월 25일(목)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2025 임실교육공감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각급 학교 교원과 행정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2026년 임실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참여한 교직원들은 △정책 우선순위 피라미드 활동 △정책 재구조화 제안 △갤러리 워크 △피드백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의 장애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학습코칭, 독서·인문교육, ESG 생태환경교육, 작은 학교 연합 스포츠 리그, 농촌지역 교통지원 ‘임실에듀라이딩’, 농촌유학, 해외영어체험연수 등 10대 핵심 과제, 임실교육중점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은 ‘강화·통합·간소화’의 원칙에 따라 정리돼 향후 임실교육 정책 설계도에 반영된다. 유효선 교육장은 “오늘 워크숍은 단순한 토론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미래 정책을 설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교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제안들이 학생 성장을 뒷받침하는 임실형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학생 중심·현장 밀착형 교육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소식
삼계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11월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첫째날에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신비로운 바다 세계를 체험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런닝맨 체험관에서 친구들과 협동하며 즐거운 미션을 수행하고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3D체험 전시를 통해 예술적 감각을 키웠습니다. 또한 우주항공박물간 견학으로 과학의 세계를 탐구하고 감귤따기 체험으로 제주 농촌 문화를 직접 느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더케이쇼에서 역동적인 태극무예 공연을 관람하며 전통의 멋을 배우고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IT기술의 발전과 미래를 체험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 과학의 세계를 직접 보고 느끼며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11월5일부터 7일 까지 삼계초 1~2학년 학생들이 생생하고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곡성기차마을에서는 요술랜드와 전통체험관 그리고 기차도 타보고, 전주 동물원과 어린이 창의체험관에서는 동물과 과학체험을 통해 호기심을 키웠습니다. 임실 김삿갓 사과농장에서는 사과따기와 시식 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신평초등학교(교장 신미숙)에서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몸소 체험하고 노동의 소중함과 농산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가을 수확 체험으로 사과따기 체험학습을 하고 왔습니다. 아이들은 사과따기 체험전 사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지고 많은 정보를 얻었답니다.빨갛고 좀 거친 사과가 맛있다고 하네요. 너도 나도 젤 맛있는 사과를 따기 위해 열심히 눈으로 보고 손수 따면서 수확의 즐거움을 느낀 하루였습니다.각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수확한 아삭아삭 새콤달콤한 사과 같이 맛있게 드세요~^^ 1. 일 시 : 2025년 11월 6일(목), 9:00-14:302. 장 소 : 장수 사과영농조합 과수원3. 대 상 : 1~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