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도내 초.중등 전문상담교사 및 연수 내용에 관심 있는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빠진 우리 아이 구출하기 연수'를 10.16.(목) 완주창의예술미래공간(꿈이공) 1층 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는 '상담의 길 위에서 만나는 목요일,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총 4차) 중 2차 연수로, 학생을 상담하는 모든 교사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자질향상과 전문성 신장에 목적을 둔다. 이번 연수는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게임, 도박, 마약 등 다양한 중독에 빠지는 통로가 되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하여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할 것인지 역량을 갖추기 위한 자리다. 참여자들은 '중독은 양적 문제가 아니라 조절할 수 있는가의 문제이다' 등, 중독 전문가로부터 뇌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분석 및 심리상담학적 의미와 욕망 구조 관점으로 중독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배우고, 중독상담 방법들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추천되는 마음챙김 호흡법과 자기자비 명상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상담개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고, 전문상담에 대한 동기를 고취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짧은 강의시간으로는 깊고 넓은 중독상담 이론과 방법들을 다 다룰 수 없고 체득할 수 없어 아쉽지만, 앞으로 상담 개입을 할 때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개입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준 연수다'라고 전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등굣길!”
완주교육지원청이 완주녹색어머니회, 완주경찰서, 관내 초등학교(삼례동초·삼례초·삼례중앙초·청완초·이서초·봉동초)와 함께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 무신호 횡단보도 일시정지 위반 점검,
통학로 주변 공사장 위험요인 제거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꼼꼼히 살폈습니다
또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으로
운전자와 학부모에게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학생들에게 물티슈·호루라기 등 홍보물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도 완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먼저’ 교통안전문화를 확산하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켜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