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여 9월 26일 완주 문화체육센터에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완주 특수교육가족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타이틀 아래 운영되는 축제의 자리에 윤덕임 교육장님을 비롯하여 완주관내 유·초·중등 교장, 교감선생님들께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 150명이 이 자리에 함께하였다. 특수교육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는 사랑팀, 행복팀으로 나뉘어 여러 가지 체육활동 및 게임이 이루어졌으며 바람개비 만들기, 종이퍼즐 만들기, 나무열쇠고리 꾸미기, 종이부채 꾸미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특수교육 가족들의 축제의 시간을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채워주었다.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더디가도 함께가요’라는 완주특수교육의 슬로건을 중심으로 완주특수교육 가족들의 하나됨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어울림한마당을 통해서 특수교육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어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와 교사들은“아이들이 단합과 협동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모두 마음껏 웃으며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윤덕임 교육장은 완주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어울림한마당에 특수교육대상가족들과 교사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더디가도 함께가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특수교육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