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영재교육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좀 서운한 점도 있었지만 떠나기가 아쉬웠습니다.

그것은 바로 훌륭하신 선생님들 때문입니다.

정성우 선생님을 비롯하여 길세환 선생님, 최상진 선생님, 박대원 선생님, 박성욱 선생님, 최한경 선생님, 문영배 선생님, 모두모두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진 선생님이십니다. 완주에 이런 훌륭하신 선생님들이 계시다는 것이  마냥 뿌듯합니다.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진실되게 대해 주시고 최선을 다해 수업을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저희 아이는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 더욱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수학과 과학을 더많이 탐구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제 아이와 저는 선생님들의 마음만으로도 많을걸 배우고 깨달았습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완주의 선생님들 때문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희 아이가 끝까지 잘 배울 수 있도록 완주군의 보살핌과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조수덕 장학사님의 관심과 배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