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완주군 삼례중앙초등학교 6-1반 자모입니다.

저희 선생님은 8시경에 교실에 도착하셔서 선생님 책상에 마련된 종을 치시면

아이들은 8시 30분까지 독서를 하는 약속입니다.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고 보기가 좋으며

아이들의 마음의 양식이 영글어가는 것 같아 너무나 뿌듯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아이들의 일기장에 리플을 정성스럽게 달아 주셔서 학부모님들은

자녀교육의 생활지도에 참고가 많이 됩니다.

그래서 전 날마다 아이의 일기장을 본답니다.

선생님의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학습준비를 철저히 하신다고 합니다.

EBS, 전과, E스쿨 문제집 등 여러 곳에서 준비를 하셔서 예를 많이 들어 수업을

전개하심으로 아이들의 수업시간에 이해가 빠르고 수업에 흥미를 느끼며

즐겁게 참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들 생일이 4월 23일 이었는데 아이들이 축하편지를 쓰고

선생님께서도 편지를 쓰셔서 책으로 묶어서 주시고 선생님께서 아이 양말도

선물해 주셨습니다.

아이들 생일 때마다 항상 이렇게 챙겨 주신다고 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강당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각 학년별 어머니 배구대회를 개최 했는데

저희 6학년이 1등을 해서 6학년 선생님들과 배구선수들과의 축하 만찬 자리에서

배구대회에 참석한 6학년 어머님들께 양말 2컬레씩을 보내셨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또한 방학할 때는 아이들이 1학기 동안 활동하였던 것을 사진을 찍으셔서 앨범을

만들어 반 아이들에게 전부 선물을 하셨습니다.

1학기 동안 아이들이 활동한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한편 개학하기 3일전 반 아이들 모두에게 전화를 해서 안부를 물었습니다.

우리 아이한테 선생님께서 뭐라고 하셨어? 하고 물었더니 엄마 비밀이야.

하더라구요.

선생님의 정성에 너무 고맙고 아이들을 항상 사랑으로 대하시는 선생님을 뵐 때

기분이 좋고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훌륭하신 선생님이 중앙초등학교에 계신데 대해 삼례중아 자부심을 느끼며

학부모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6학년 1반 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