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완주교육소식지(양화분교_테마식현장체험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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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봉동초등학교양화분교장 | 등록일 | 20.11.30 | 조회수 |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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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초양화분교장> 역사 탐방을 테마로 한 1박 2일간의 테마식현장체험학습 봉동초양화분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왔던 테마식현장체험학습을 지난 10월(10월 29일~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일정이 실제적으로 운영되기까지 아이들은 교내활동에서 벗어나 교외활동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과 설레임, 다른 한편으로는 다시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취소가 결정될까 하는 불안함을 동시에 갖고 있었다. 다행히도 코로나19의 확산이 주춤하여 전북의 청정지역이라고 여겨진 무주 일원으로 다녀오게 된 것이다. 역사를 테마로 한 테마식현장체험학습은 3~6학년 21명과 교원 6명이 참여하여 ‘무주반디랜드(곤충박물관)-무주태권도원-적상사고지’를 경유하며 체험하는 일정으로 운영되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처음 가보는 학습장소여서 많은 호기심을 보였으며 곤충박물관에서는 무주에서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를 비롯하여 전세계에서도 보기 힘든 희귀한 곤충들을 보며 신기함을 표현하였고 무주태권도원에서는 1박을 하며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었던 적상사고지를 방문하여 해설사 분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왜 이 곳에 사고지를 지어 활용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학생과 교사가 모두 사고지 앞 펼쳐진 풍광을 바라보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구속되었던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려지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다짐을 하고 돌아왔다. 같이 참여한 장규선 교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펴지 못했던 기지개를 이번 활동을 통해 펼 수 있었던 것 같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새롭게 알고 더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는 보람된 활동으로 우리조상들이 지킨 역사적 의미를 잘 알고 그 뜻을 이어가길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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