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멈추었던 학교가 개학하고 진로직업교육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무주특수교육지원센터,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함께

관내 장애 청소년들에게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일꾼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 입니다.

첫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반햇소, 해밀캠핑장'의 친구들 모습이 진지하네요.^^

접근성 및 학습자 위주의 교육을 위하여 두곳으로 학습장을 마련하였으며

농업에 대한 기본 교육, 식재하는 농작물에 대한 실습과 이론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농작물을 활용하여 직접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오후는 더운 날씨 관계로 실내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