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교육지원청(이강 교육장)은 관내 초, 중, 고학생 47명을 대상으로 11월 1일(금) ~ 2일(토) 1박 2일에 걸쳐 군산, 익산, 전주 일원에서 <2024. 무주 역사·문화 리더십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2024년 무주학생의회 학생의원과 2025년 무주학생의회와 전교 학생회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졌다.

○ 이번 리더십 캠프는 관내 다양한 학교와 학년의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을 함께 체험하고, 6가지 다채로운 현장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 시민 역량과 리더십을 신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특히 캠프 첫날 군산 청소년자치배움터 자몽에서 정책제안서 작성 및 분과위원회 실습 연수를 진행할 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 전북학생의회 담당 안향 장학사가 직접 참관하여 무주교육지원청의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을 학생자치 활동의 모범사례로 꼽으며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 이번 리더십 캠프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학생자치 대표로 활동하는 것이 얼마나 큰 책임이 따르는 일인지 알게 되었고, 학교로 돌아가면 1박 2일 동안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 무주교육지원청 이강 교육장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른 학교의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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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학생들, 역사·문화 현장서 리더십 키운다 < 문화 < 기사본문 - 무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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