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제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 추진 활성화 논의

○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무주 관내 기관과 민간의 협력 강화로 무주교육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18일 ‘2023. 무주 교육거버넌스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 이번 회의에는 김병상 위원장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 11명이 참석하여 전북 국제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 추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특히 전북 국제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 추진 경과보고 및 ‘무주 태권도 교육발전특구’신청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위원들의 열망과 적극적인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전국 단위 학생 선발 및 해외 학생 선수 유입을 목표로 설립 추진 학교명을 기존의 ‘(가칭) 무주 태권도 고등학교’에서 ‘(가칭) 전북 국제 태권도 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

○ 김병상 위원장은 “무주교육의 발전과 지역의 소멸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역사회 전체가 더 분발하여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 김승기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북 국제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의 첫걸음으로 내년 1월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발주하려고 합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