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깊이알기’ 골든벨 대회 성황리에 개최돼

무주중 박지수 학생 우승, 상금으로 30만원 받아

○ 무주교육지원청(김승기 교육장)이 지원하고, ‘무주깊이알기 교사연구회(회장 김혜정 안성고 교사)’ 주관하는 무주깊이알기 골든벨을 10월14일(토) 무주 관내 중학생과 보호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두 시간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  이번 대회에서는 무주중학교 박지수(2학년) 학생이 1위를 거머쥐며 문화상품권 30만원을 상품으로 받았다. 또한 무주중 이승현(2학년), 적상중 박한조, 이영우, 정예랑(1학년) 학생이 공동 2위에 올라 각각 문화상품권 10만원 씩을 받았습니다. 

○  행사에 참여한 무주중 김초연(2학년) 학생은 “이번 골든벨을 계기로 『무주깊이알기』 책을 읽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비록 등수에는 못 들어 아쉽지만, 책을 통해 설화나 전설 등 무주를 많이 알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에게 무주의 구석구석을 알게 해 애향심을 기르고 우리 지역의 인재로 남게 하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골든벨 대회의 문제는 지역의 모든 중학교에 배포된 『무주 깊이알기(무주교육지원청 발행)』 책에서 출제했으며, 학교에 배포된 책자를 아이들에게 읽게 하려는 취지가 있었습니다. 

○ 김승기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골든벨에 참여한 학생과 보호자분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지역을 사랑하는데 한 걸을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