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 관내 환경교육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가 진행되었습니다.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 '착한 소비는 없다' 등의 다수의 환경도서 저자인 최원형 작가를 모시고

‘풍요의 함정-우리의 식의주에서 비롯된 기후위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기후위기가 점차 심해지는 이 때 우리가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생태전환’은 필요하며

교육 현장에서 새, 풀 등 주변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바로 생태전환교육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과 교직원들의 역량이 신장되고

학교 문화의 생태적 전환을 위해 함께 작은 것부터 실천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