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황등면에 위치한 용산초등학교(교장 이연용)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1 농어촌 참 좋은 작은 학교」 공모전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공모전은 농어촌의 장점을 살려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용산초등학교(이하 용산초)가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용산초는 2021년부터 도시형 어울림학교를 운영하며 자연과 호흡하는 자연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교숲 생태교육과 지역과 함께하는 사계절 자연 체험학습 그리고 사물놀이, 국악, 플롯, 바이올린 등 예술교육을 활발히 시행하고 2021년 인공지능(AI) 선도학교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는 등 배움이 즐겁고 꿈너머꿈을 키우는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찾아오고 싶은 학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용산초는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선정되어 2022년 기본 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개축 완공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생태환경과 에듀테크(Edu-Tech)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무한한 꿈을 펼치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학교로 나아가고자 지역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연용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자연 속에서 5G 어울림+ 교육으로 학교 특색을 살려 지역과 공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학교를 실현하여 그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향후 용산초의 우수사례는 「참 좋은 작은 학교 사례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질 것이며 또한 교육 활동 모습은 교육부 유튜브를 통해서도 홍보될 예정입니다.
지난 11월 12일(금) 3학년, 5학년 학생들이 우리 학교를 졸업하신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님과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선배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얼꿈덕 키워가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학교를 졸업하신 김승환 교육감님을 초대하여 선배와 후배와의 진로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5학년 학생들은 교육감님의 격려 말씀과 더불어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한 글쓰기 동아리 사업을 통해 발간한 동시집에 사인을 받으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할 수 있었던 뜻깊은 만남이 되었습니다.
지난 11월12일(금) 사랑나눔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지역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나눔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이리중앙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제2회 이리중앙초 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역 위생을 사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 실시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기부한 책, 학용품과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학습용품 등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살피고 모의화폐를 이용하여 구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나눔의 정신과 재활용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였습니다.
아이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실천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1. 교육일시: 2021년 11월 8일(월) 2,3교시2. 교육장소: 다목적실 (비가와서 변경)3. 교육내용: 2교시 (자전거의 종류, 도로 안전 내용, 표지판 알기, 자전거 탈 때 유의점 알기 등 이론 교육) 3교시 (자전거 타기 및 안전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