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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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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4.01 조회:909
    [영선중] 영선중학교 제75주년…이색 개교기념일 행사 '눈길'
    전북 고창군 영선중학교(교장 한혜순)가 제75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교 설립을 기념하고, 학생이 주인이 되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영선중학교는 1946년 4월 1일 개교해 97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이다. 2008년 3월 전국단위모집 자율학교로 지정된 영선중학교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학생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전국의 우수한 학생이 앞다투어 찾아오는 명품학교로 발전했다. 개교기념일을 맞아 학생들에게 학교의 역사를 알게 하고, 학교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학년별로 3명씩, 9명이 한 모둠이 되어 교내에 설치된 9개의 관문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관문은 행사 며칠 전부터 교사와 학생회가 아이디어를 내고, 여러 차례 회의를 반복한 결과 애교심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학생들은 ‘영선중’ 3행시 짓기, 교가 부르기, 학교 역사 퀴즈 풀기, 학교 자랑 나무 만들기, 학교 이름에 손도장 찍기, 나의 비전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관문을 통과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교의 역사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끌어낼 수 있었다. 관문마다 지도교사와 도우미 학생이 배치되어 미션을 완료한 모둠에 도장을 찍어주고, 각 모둠은 6개 이상의 관문을 통과하면 상품으로 학교 생일 떡과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었다. 관문 놀이가 끝나고, 교사와 학생들은 준비한 떡과 간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이서현(3학년) 학생은 “학교명 3행시 짓기, 교가 부르기, 학교 역사 퀴즈 풀기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학교 사랑의 마음을 함양할 수 있었고, 졸업 이후에도 오늘 행사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혜순 교장은 “명문 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영선중학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선중학교는 ‘영선, 그 이상의 브랜드!’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수 모집이 힘든 일반 농어촌 학교와 달리, 매해 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학교로 발전하였다. 앞으로도 영선중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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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3.31 조회:605
    『성내중』 2021학년도 학생 자치회 구성
    2021. 3. 29. (월) 8:50~ 9:35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선거과정을 통하여 2021학년도 1학기 성내중을 이끌어 갈 학생회장과 부회장 및 각 학년 실장, 부실장을 선출하였다. 신임 학생회장은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하면서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신임 학생회 임원들에게 "모든 학생들이 더 활기찬 모습으로 생활하길 바라며, 학생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학교와 학생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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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3.29 조회:778
    영선중학교 비대면 학부모 총회 개최
    영선중학교(교장 한혜순)는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학교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있도록 3월 25일(목) 15시부터 비대면 학부모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비대면 학부모 총회는 지난해 원격수업의 일환으로 전 교과선생님들이 실시간쌍방향수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학급에서 비대면 실시간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담임선생님들은 학급 교육활동 소개, 학생 생활상담등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한혜순 교장은 "빠르고 거침없이 변하는 현대사회의 속도처럼 우리 아이들의 변화 속도에 맞게 정서적으로 소통하기가 여간 쉽지만은 않습니다. 본인들이 좋아하는 것에는 적극적이면서도 공동의 일에는 다분히 무관심하고 이기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주장은 강하나 합리적이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고 따뜻한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사와 학부모는 학생을 지탱하는 두 바퀴입니다. 성장하는 아이가 겪어야 할 몫을 남겨두되 아이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도와주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학교는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활짝 열려있습니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화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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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3.25 조회:803
    『성내중』 학교폭력(성폭력)예방교육
    2021년 3월 22일(월)10:40~11:25 전교생을 대상으로 고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김지홍 강사님의 학교폭력(성폭력)교육이 실시 되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언어 사용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언어폭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였습니다. '나-전달법'등의 올바른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생활을 긍정적으로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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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3.22 조회:953
    [영선중] 독도 자율 동아리 '동해랑 독도랑 우리랑'
    나는 독도 자율 동아리 ‘동해랑 독도랑 우리랑’에 소속되어 그동안 동해 지명 찾기와 독도 홍보활동을 열심히 해왔다. 그리고 올해는 영광스럽게도 동아리 회장으로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2021학년도 동아리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리 첫 번째 활동은 신입생 선발과 재학생 충원 선발이었다. 1학년은 4명 선발 예정이었는데 무려 40여 명이 원서를 제출하여 독보적이고도 무서운 경쟁률을 보여줬다. 내가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만큼 책임감과 부담감을 안고 동해랑 독도랑 우리랑을 이끌어나갈 4명의 신입생을 선발하였다. 우수한 능력과 뜨거운 열정을 갖춘 신입생들이 너무 많아서 선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3월 19일 금요일, 따스한 햇볕을 맞으며 공식적인 외부활동을 시작했다. 그 첫걸음으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내에 있는 독도 전시관을 찾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동아리원이 참여하지는 못했고, 대표로 회장과 부회장 그리고 담당 교사이신 이재환 선생님과 함께 했다. 미리 연락을 취하고 갔던 터라 학예사님이 나와서 우리를 반겨주셨다. 우리는 학예사님의 안내를 받아 차근차근 독도 전시관을 둘러보았고 자세한 해설도 들을 수 있었다. 작은 규모에 비해서 독도의 역사와 지리에 대한 정보가 꽤 많았다.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여러 문헌과 자료들이 갖추어진 의미깊은 장소였다. 그렇게 관람을 끝내고 학예사님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바쁘실 텐데 친절히 인터뷰에 응해주셨고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재치 있게 대답해주셔서 매우 감사했고 독도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 전시관 내에 게시된 자료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한 수정 요구와 추후 보완할 사항에 대해 말씀드렸다. 단순히 관람을 넘어서 독도 전시관에 잘못된 기록을 정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그리고 모든 활동은 사전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마만큼 큰 의미로 다가오는지에 대해 깨닫게 해 주었다. 준비한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매우 행복했다. 그동안 나는 ‘동해랑 독도랑 우리랑’의 일원으로서 나름 독도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는데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 하나의 개인적인 측면에서의 발전이 아니라 동아리의 회장으로서 동아리를 더욱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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