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타일 받침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이 활동은 뜨거운 냄비를 받쳐주는 냄비 받침처럼 누군가를 도와주는 친구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친구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교생이 참여하여 나만의 냄비 받침을 만들었습니다. 고학년은 꼬마 선생님이 되어 저학년을 도와 친구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두 번째, “친구사랑 나무 꾸미기”를 하였다. 친구사랑,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등을 담은 포스트잇으로 붙이고 “사랑나무”를 완성해 가면서 표현하는 마음의 기쁨과 그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세 번째, “CPR큐브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남을 살리는 어울림 활동을 실천하였다. “함께하는 친구사랑 어울림”이라는 표어 아래 여러 활동을 통하여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친구사랑의 중요성과 기쁨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말을 사랑나무에 붙이면서 쑥스럽고 부끄러워하기도 했지만, 사랑나무가 여러 가지 말로 채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