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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초- 감자재배로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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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례초 등록일 13.06.24 조회수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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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재배로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기대하다.

(학교 텃밭에 감자 재배)

삼례초등학교(교장곽황래)는 3년째 학교 텃밭 재배를 해오고 있다. 처음에는 배추를 재배해서 김장체험을 했다. 직접 담근 김치는 양로원 등에 나눠주고 점심시간에 이용했다. 올해는 감자, 고추, 토마토, 상추, 오이를 심었다. 심고, 가꾸면서 인내와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수확을 통해 기쁨을 얻는다. 드디어 6월23일 감자를 수확했다. 작년에 비해 2배의 수확을 거둘 만큼 아이들의 재배 기술도 좋아졌다. 유치원에서부터 전교생이 지난 4월부터 재배한 감자를 수확한 것이다. 특히 감자는 25일부터 고산휴양림에서 실시되는 야영 수련훈련에 반찬과 간식으로 이용되기에 관심이 많은 작물이다.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풀을 뽑아 주면서 하루하루 성장하는 식물을 통해서 마냥 신기해하는 어린이들을 보며 텃밭 체험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작물이 잘 성장하도록 돌보는 정성은 친구 관계에서도 배려로 나타나 사이좋은 친구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교사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작물재배에 대한 반응이 호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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