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은 2월 19일(금) 오전, 오후로 나누어 초등교사 31명을 대상으로 ‘한글책임교육, 소리로 배우는 찬찬한글 활용 연수’ 를 진행하였다.

   한글 해득은 입문기 기초학력 보장의 필수 요소이며, 초등학생에게 한글은 세상과 만나는 도구이기에 본 연수는 초등교사의 한글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한글 책임교육을 통한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웹기반 <한글 또박또박>을 통해 학생의 한글 해득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고 훈민정음 제자 원리와 발음 중심 한글 해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찬찬한글>을 통해 한글 미해득 학생, 또는 한글에 어려움을 보이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한글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기초학력의 출발인 한글책임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손바닥 그림책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의 한글 문해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