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은 2019.3.25.(월), 완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완주교육통합지원센터 안)에서  학교-마을 교육과정 참여기관(38기관)대표 및 강사(80명)가 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완주교육지원청 이동욱교육지원과장은 다변화된 미래의 삶을 살아가야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의사소통능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워줄 수 있는 학교교육과정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로, 이러한 미래핵심역량을 위해 학교자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학생배움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토론, 참여, 협력, 체험, 프로젝트 수업)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지역기관 및 마을강사가 마련된 완주는 축복받은 지역이라고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강사들은 성폭력 예방교육 및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학교-마을 교육과정의 발전방안 논의 및  협의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의 꿈을 찾아 키우는 행복한 완주교육을 위한 고민과 성찰을 통해 마을강사로서의 전문성 역량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덧붙여  완주는 2019년에는 관내 50개 학교(유,초,중,고, 특수학교)가 38개 기관과 함께 학교-마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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