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학부모가 전하는 장애인식 개선, 특수교육관련자 연수 개최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월 26일(수) 관내 유, 초, 중등학교 관리자 및 특수교사, 통합학급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하였다.
 전주시 장애인 부모회 회장 임예정 강사를 초청하여 장애학생 학부모가 바라는 교육현장의 소리를 들어보고 장애학생의 인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었고, 2014학년도 완주특수교육 운영계획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에 대한 폭넓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특수교육 지원의 방향을 새로이 생각하게 되어 2014학년도 특수교육 운영에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윤덕임 교육장은 연수 참석자들에게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더 나은 인권을 보장하고 적합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귀를 열어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들어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연수 참석자들에게 응원의 힘을 실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