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도시 속 직업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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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3.11.14 | 조회수 | 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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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캠프’실시 전라북도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및 문화유산 답사를 위해 11월 11일(월)~11월 12일(화) 이틀간 중등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경복궁과 인사동 쌈지길, 청계천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첫날에 경복궁에서는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끼며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였으며 각 학교별로 경복궁역에서 광화문역까지 대중교통(지하철)을 이용하는 모든 과정을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청계천에서 서울 등축제를 관람하며 도시 속 자연을 견학하였다. 이어 저녁에는 숙소 회의실에서 학교별로 경복궁에서 수행한 미션을 확인하여 문화유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경험과 생각을 공유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인사동 쌈지길에서 빈 유리병을 불에 녹여 입김으로 불면서 다른 모양으로 변형하여 생활용품을 만드는 유리공예와 손거울·열쇠고리 등에 자개를 붙여 꾸며보는 자개공예 체험을 하였으며, 인사동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도시 속 문화유산을 보고 지역사회를 벗어나 색다른 환경에서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 직업탐색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원해준 완주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다. 윤덕임 교육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자립을 준비하는 중등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직업 태도를 갖추기 위한 내실 있는 진로직업교육을 앞으로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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