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전담사 파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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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봉선 | 등록일 | 21.11.18 | 조회수 | 1091 |
귀 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현재 완주군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초등돌봄전담사 파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입은 교육적 손실에 대해 상응하는 강력한 대처를 요구합니다.
현재 파업의 요구사안이, 1.고용 안정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책임질 것. 2.일8시간 전일근무제. 위 두 가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돌봄전담사의 주된 임무가 학과 교육일까요? 아니면 방과후강사처럼 특성화 교육일까요? 사전적 정의 처럼 ‘돌봄(care)입니다. 애초에 돌봄의 역할을 넘어 교육자의 위치가 아닙니다. 학과공부 이후에야 비로소 돌봄이 진행되는데 대체로 두어시간정도입니다.
그럼 돌봄전담사가 학과교육을 진행합니까?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까?
작금의 파업 사유를 보니, “비 맞을까 마루를 내어줬더니, 안방을 넘본다”는 꼴입니다. “고용안정화” “전일제 근무”를 빌미로 학생들을 볼모로 삼으며,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를 기만하는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파업에 동조한 돌봄전담사는 이에 상응하는 핸디캡을 바라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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