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한사랑유치원- 환경생태 실천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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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혜련 | 등록일 | 24.03.20 | 조회수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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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우리도 실천하고 있어요!
장수한사랑유치원 보건교사 이자형 꼬물꼬물 작은 고사리손으로 우리 아이들은 등교부터 하교까지, 그리고 집에서도 환경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등교 후에는 오전 간식인 우유를 마시고 우유갑을 세척해 행정복지센터의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참여합니다. 또 교육과정 시간에는 다양한 재활용품 택배상자나 휴지심 등을 활용해 놀이를 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형거점유치원 사업을 하며 여러 코딩로봇, 전자칠판 등을 구매했는데 그 때 나오는 커다란 박스로 유아들과 가판대를 만들어 가게놀이를 하기도 했답니다. 방과후 과정 시간에는 오후 간식을 먹고 난 뒤 나오는 요플레 통, 요구르트 통을 활용해 다양한 놀잇감을 만들어 놀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으로 숲 체험놀이, 텃밭가꾸기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자연을 느끼며 탐구하는 환경사랑 교육을 실천합니다. 또한 종이컵 대신 개인 물병 사용하기, 휴지 대신 개인 수건 사용하기, 또 이면지 사용, 조각종이 사용 등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며 지구를 지키고 있답니다. 이 외에도 영양선생님의 영양만점 수업 시간에는 수다날과 잔반없는 날에 대해 알아보고, 세계 채식의 날, 환경의 날에 맞춰 급식 시간에 내가 받은 식판의 음식을 다~ 먹어 지구지킴이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건선생님의 건강튼튼 수업 시간에는 노하숲에서 꽁초 줍기 활동과 요구르트 병으로 ‘나’ 만들어보기, 달걀 육아를 하면서 유모차 등은 재활용품으로 꾸며보기 등 환경을 생각한 보건수업을 같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밖 가정에서도 지구행챌린지 영상을 시청하고 지구사랑을 실천한 모습을 유치원 패들렛에 올려 가족들과 함께 지구를 구하는 행동 챌린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참고: 전라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지구행챌린지) 또 유아들만 재활용품 교환사업으로 우유갑 수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나오는 아이스팩, 폐건전지도 함께 모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구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과정은 사실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유치원 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는 유아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깨끗한 장수, 그리고 지구를 위해 우리 유치원 아이들은 오늘도, 내일도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행동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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