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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교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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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부서 :  교육지원과(중등교육담당)  ☎350-5220 

2023 계북초등학교 환경교육 사례
작성자 홍진규 등록일 24.03.20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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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24, 학생들과 함께 우유갑을 모아 지역 재활용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한 학기 동안 1~6학년 학생들이 학교에서 먹은 우유를 씻고 말려 재활용센터에 가져다주고 휴지를 받아왔습니다.

학교에서 우유갑 모으기 활동의 가장 어려운 점은 우유갑을 말리고, 자르는 활동입니다. 학생들이 잘 씻어지지 않은 젖은 우유갑을 만지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우유갑을 바짝 마르게 하려고 생각한 방법은 젖병 건조대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깨끗이 씻은 우유갑을 젖병 건조대에서 말리고, 잘라서 모으는 것이 지금까지 해 본 방법 중에서는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학생들과 재활용센터에 도착해서 우리는 여러 가지 쓰레기들이 어떻게 분리되고 처리되는지에 대하여 전문가 선생님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모으고 있는 재활용 쓰레기들이 그대로 버려졌을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쓰레기를 분리하여 배출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노력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학생들이 그동안 먹고 버렸던 우유갑을 휴지로 바꾸는 체험을 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우유갑을 모아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환경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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