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영화제 활동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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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수교육지원청 | 등록일 | 21.08.05 | 조회수 | 8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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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이 높은 상황에서 문화예술의 힘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 회복과 치유를 돕기 위하여 장수교육지원청은 「바투, 예술: 빛 프로젝트」 영화 관련 활동들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7월 1일(목)부터 2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운영된 이번 활동은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관/프락시노스코프(간이 영사기) 제작 체험/야외영화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난 1일에는 계남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형 스크린 영화 상영 후, 간이 영사기 제작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제 손으로 만든 거울 영사기를 돌려보며, “그림들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며 환호했습니다. 2일에는 관내 100여 명의 학생과 군민들이 장수중학교 푸른 잔디밭 위에서 야외영화제를 즐겼습니다. 특히 ‘배리어프리(자막과 화면해설이 포함되어 고령층, 시·청각 장애인들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상영된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민주시민’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자녀와 함께 참여했던 학부모는 ‘맑은 하늘, 초록빛 잔디, 따뜻한 영화까지 완벽한 밤이었다.’며 ‘모처럼의 문화생활로 아이들과 함께 뜻깊고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예술교육 확대를 통해 장수군의 문화적 소외를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아름답고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의 전북교육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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