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구시민! 지구를 살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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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미선 | 등록일 | 21.07.08 | 조회수 | 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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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초등학교 3-3 친구들이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흙공을 만들어 장수천에 던져주고 돌아오는 길에 장수읍을 돌며 쓰레기를 주웠어요. 구호를 외치면서 가면 좋겠다고 아이들이 의견을 모아서 쓰레기도 줍고 구호도 외치면서 걷는데 어른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영상속에서 아이들이 외치는 '우리는 지구시민'이라는 말이 뭉클하게 다가옵니다. 담배꽁초가 많았다. 흙공을 던지니 지구가 아파하지 않게 해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너무 뿌듯했다. 학교로 돌아가는 길도 담배꽁초가 많았다. 쓰레기를 많이 주웠다. 사람들이 담배를 안 피웠으면 좋겠다. (3-3 양진호)
은정이랑 아인이랑 구호를 외쳤다. 마음이 조금 부끄러웠는데 지구가 안 좋으면 우리가 살 수 없으니까 참고했다. (3-3 신지용)
구호를 외쳤다. 와~ 이 기분 꽤 신나는 걸~ 점점 크게 외쳤다. (3-3 황세빈)
은정이랑 아인이가 구호를 외친다. 드디어 우리 차례. 약간 부끄럽지만 지구를 살려야하니......(3-3 김수민)
나랑 아인이는 큰 목소리를 내서 힘들고, 다른 친구들은 쓰레기봉투랑 흙공을 드니까 힘들겠네.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머리 어깨 무릎 배고파~ 배고파~ 머리 어깨 무릎 힘들어~ 힘들어~ (3-3 모은정)
흙공을 만드는데 흙공에서 무슨 소똥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기절할 뻔했다. 그래도 좋은 일이니까 꾸~욱 참고 겨우겨우 이겨내서 만들었다. 속으론 으아아아악~ 했지만 좋은 일이라서 참고 했다. (3-3 이나영) 가다보니 쓰레기가 많았다. 그래도 지구를 살리기 위해 쓰레기를 주웠다. 우리가 주운 쓰레기는 엄청 많았다.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 오늘은 진짜 바이킹을 타는 것 같이 재미있었다.(3-3 김성진)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더운데 너무 감사했다. 근데 힘들다. (3-3 박희재)
지독한 냄새를 맡고 만들었다. 으악~ 느낌이 이상했다. 그래서 하지 않으려다가 지구를 살려야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지구지킴이다. (3-3 조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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