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 같은 공간, 같이 만든 우리 얘기”- 장수교육지원청 특수교사 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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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샛별 | 등록일 | 20.10.15 | 조회수 | 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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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같은 공간, 같이 만든 우리 얘기”- 장수교육지원청 특수교사 네트워크 매월 첫 주 목요일이면, 관내 모든 특수 선생님들은 교육지원청으로 향합니다. “지난여름 폭우때문에 무너진 비행기재는 복구됐어요? 오느라고 고생 많았죠?” “출퇴근은 어때요? 힘들진 않아요?” 반가운 얼굴들 마주 보며 다정히 묻던 안부는 어느새 우리 학교 이야기로 번져갑니다. “수업 중 함께 책을 읽다가, ‘남모를(남모르다)’이라는 표현이 나왔는데요~ 학생이 이 부분을 어려워해서 “남!! 나 말고 다른 사람, 남!! 모를!! 모르다!!”라고 설명해 주는데.. 아이가 “남? .. 여?”하더니, “여모를? 여모를. 여모를!!!”이라고 오개념을 형성해 버렸어요. 아이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이렇게 시작된 질문들이 모여 수업 나눔 실천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실에 수업 친구를 초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영상 촬영을 통해 수업 장면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더불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역시, 나보다 우리는 힘이 셌습니다. 우리를 키우는 건, 8할이 동료 선생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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