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 같은 공간, 같이 만든 우리 얘기”- 장수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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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샛별 | 등록일 | 20.09.29 | 조회수 | 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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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같은 공간, 같이 만든 우리 얘기”- 장수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경주)은 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하는 통합교육 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교육 실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1. 특수교사 네트워크 매월 첫 주 목요일이면 관내 모든 특수 선생님들은 교육지원청으로 향합니다. 반가운 얼굴들 마주 보며 정답게 묻던 안부는 어느새 우리 아이들 이야기로 번져가고, 함께 고민하고 서로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발적인 수업 나눔의 문화도 시작되고 있답니다. 2.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네트워크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부모님들도 함께 합니다. 어느덧 10회기를 넘어선 학부모 동아리 활동은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작은 수공예품을 만들며 도란도란 나누던 이야기는 서로의 마음에 닿아 모두의 삶을 보듬고 더불어 나아가게 합니다. ‘함께’이기에 ‘즐겁게’ 나아갑니다. 3. 장수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버스 장수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특수교사 조설영, 김한얼, 이나은)는 관내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의 신청을 받아 통합교육지원버스를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통합교육 운영에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이동(교통)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현장체험학습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답니다. 4. 승마교실 장수군 특색사업인 승마를 교육적 차원에서 도입하여 ‘재활승마 교실’을 운영합니다. 말과 함께 호흡하고 교감을 하는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자연스레 동물과 친구가 되고, 나아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생태감수성을 기릅니다. 장수교육지원청과 장수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개발,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5. 문화예술체험활동과 결합한 장애이해교육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조심스러운 요즘, 장수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작은 공연형 장애이해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문 샌드 아티스트가 펼치는 마법 같은 작품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세상을 만나고, 타인을 만나고, 또한 나를 만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활동과 결합한 장애이해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한 뼘 더 크게 키울 것입니다. 이 외에도 글쓰기를 통한 더봄학생 가정 치유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성교육, 미술심리치료, 가족 캠프, 체육대회, 다도체험, 푸드테라피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체육 활동, 다양한 진로·직업 교육을 실시하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성공적인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 실현으로 장수 특수교육의 질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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