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초교 5학년, 선생님의 방치에 아이들이 힘들어 합니다. 교육감님 꼭 읽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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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지선 | 등록일 | 23.07.04 | 조회수 | 349 |
1. 안녕하십니까? 우리 교육청과 학교현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하께서 익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질의응답을 통해 신청하신 민원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귀하께서 신청하신 민원은 ‘이리북일 초교 5학년, 2학기 담임교체(민원요지)’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3. 귀하의 민원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학기 초 점심 급식지도 미실시 문제 : 3월 하순경 이 문제를 인지하고 교무실에서 교감과 면담 실시함. 이 자리에서 북일초 교감은 점심시간도 엄연히 근무시간이기 때문에 학생들 급식지도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지도 조언함. 해당 면담후에 5학년 담임교사의 인솔하에 꾸준하게 급식지도가 이루어짐. 나. 쉬는 시간에 빈교실에 학생들만 보내서 커터칼로 인한 사고 발생할 뻔한 문제 : 해당 사건을 인지한 학교측에서 곧바로 모든 빈교실에 자물쇠를 설치함. 열쇠는 담임교사만 소지하고 특별히 사용할 경우에만 담임교사의 주도하에 개방하도록 함. 그리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들을 절대 빈교실에 보내지 않도록 지도하고 문제가 되었던 커터칼은 절대 소지하지 않도록 각 교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함. 다. 담임 병가로 인한 생활지도 문제(특히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 : 갑작스런 담임교사의 병가로 아침 시간과 점심시간의 5학년 학생지도 공백이 우려됨. 그래서 본교에서는 해당 시간에 교감을 5학년 교실에 투입하여 임장지도를 실시함. 더 구체적으로는 아침 시간에는 8시 40분~1교시 전까지는 독서 활동 점심 시간에는 12시 45분~1시 10분까지는 교실내에서 자율 활동을 실시하고 있음. 라. 학생간 다툼 발생시 중재 문제 : 사춘기에 접어드는 5학년 특성상 잦은 다툼이 발생함. 그런 학생들을 중재하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자 기간제교사 투입전까지 학생 중재 및 상담은 교감이 진행함. 그리고 6월 26(월)부터는 채용된 기간제교사가 해당 학급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음. 마. 2학기 담임교체에 합의 : 이리북일초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과 면담을 통해 민원인이 제기하신 내용을 확인하였습니다.(관리자 또한 민원인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고 계셨습니다.) 추후 다시 방문하여 5학년 담임교사,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과 함께 면담을 하였습니다. 5학년 담임교사는 본인이 학급경영과 학부모와 소통하는 부분에 부족함을 인정하셨고 2학기 5학년 담임교사 교체가 이루어지는데 합의하셨습니다. 4. 처리결과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교육지원과 장학사 심지선(063-850-8814)에게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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