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동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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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은희 | 등록일 | 20.06.11 | 조회수 | 273 |
안녕하세요. 이리동초에 우리 아이도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동초 코로나 관련 동호회 봉사활동에 대해 글을 보니 어이가 없어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진정 동초를 사랑하시고 아이들을 생각하신다면 교육지원청 민원마당을 이용하지 마시고 학교 행정실이나 교장실로 직접 전화해주세요. 무엇이 두렵고 당당하지 못해 여기에 글을 올립니까? 그리고 동호회 봉사활동에 대해 학교시설을 아무렇게 개방하고 허용한다하셨는데 학교측에서는 학교시설을 동호회에 개방한적이 없습니다. 방과 후 및 주말에는 학교안에서 주변 시민들이 산책 및 간단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문은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는겁니다. 마치 특정 동호회를 위해 시설은 개방하는 것처럼 글을 쓰셨더라고요. 글 올리시는 분의 말씀대로 하려면 학교를 수업시간외에는 폐쇄를 해야하는데 익산 아니 대한민국에 그런 학교가 있습니까?
글을 읽다보면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셨던데 제가 보기엔 읽는 이로 하여금 동의를 얻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이리동초에 대한 이야기는 학교에 문의를 하여 처리가 되었으면 종겠습니다. 민원마당 담당자께서 답변을 주셨는데 만족하십니까? 무엇을 위해 글을 쓰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이와 학교를 사랑하신다면 학교 안으로 들어가서 민원을 넣으시고 해결방안을 의논해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선생님들, 아이들에게 아무런 응원이나 힘이 되지 않는다 생각됩니다. 동호회 문제가 이렇게 교육지원청까지 민원을 제기해야할 사항인지...... 멈추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동호회도 봉사를 하시려면 코로나 대응 수칙을 잘 지켜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리동초 선생님, 학부모님, 아이들 어려운 코로나를 이기고 즐거운 배움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끝까지 이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리동초를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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