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청과 연계, 전북 최초로 시도된 통합 마음 건강 교육 프로그램(마음건강골든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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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리동중 | 등록일 | 24.12.13 | 조회수 |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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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청과 연계, 전북 최초로 시도된 통합 마음 건강 골든벨 이리동중학교, 정신 건강 교육의 새로운 모델 제시
지난달 11월 27일 익산 이리동중학교 교장 김윤자는 전라북도 교육청(익산교육청)과 협력하여 전북 최초로 통합적인 마음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명 존중, 학교 폭력 예방, 마약 및 흡연 예방, 건강한 생활 습관, 감염병 예방, 응급처치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통합 교육 모델로, 익산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주제를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종합적인 교육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문제 출제에는 전문상담교사, 보건교사, 인성인권부장이 협력하여 학교 구성원이 함께 참여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 주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내용을 반영한 문제를 출제하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음 건강 골든벨 퀴즈로 통합적 학습 프로그램의 핵심은 마음 건강 골든벨 퀴즈로 다양한 교육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복습하고 점검하는 시간이었다. 퀴즈는 객관식, 주관식 등 여러 가지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마약, 흡연, 학교 폭력,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문제를 풀며 배운 내용을 복습했다. 이번 퀴즈는 단순한 지식 테스트를 넘어, 학생들이 정신 건강과 관련된 주제들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결승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시간은 학생들의 집중력과 경쟁심을 자극하며 큰 흥미를 끌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시상식과 피드백 시간으로 마무리되었고,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수여되었다. 프로그램을 마친 3학년 안성준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더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었고,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배웠다”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통합 마음 건강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중요한 시도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며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리동중학교 김윤자 교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교육은 익산교육청과 협력해 전라북도에서 최초로 시도된 통합적인 마음 건강 교육으로, 여러 가지 중요한 교육 주제를 하나로 묶어 학생들에게 제공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최초로 진행된 통합 마음 건강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건강 관리법과 인성 교육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익산교육청 및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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