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초> 말이 닿는 우리마을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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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오선영 | 등록일 | 18.04.23 | 조회수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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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담장을 넘어 말이 닿는 곳! 용산의 둥지를 틀다!'라는 프로젝트 아래 지역과 말이 닿는 교육소통을 이루기 위해 용산초등학교(교장 이강)는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선물하였습니다.
우리마을과 고장에 대한 유래를 살펴보고,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을 이해하며 내가 살아가고 있는 마을이 장소만이 아닌 말이 닿는 곳 즉, 물리적 거리가 아닌 너와 나의 관계가 닿는 곳임을 알게 하는 교육과정이 지난 4월 19일(목) 이루어졌다. 먼저 교장선생님 말씀과 함께 학부모님께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직접 성내마을의 유래에 대해 실감나게 이야기해주셨다. 그리고 저학년과 고학년이 한 두레가 되어 대동마을, 성내마을, 소산마을과 관련된 8개의 두레별 공통미션과 특별미션을 수행하면서 성내마을의 옛성터, 고대산, 우물샘터, 황등제, 용산 찹살엿도 직접 맛보았다. 사후교육활동으로 말이 닿는 우리마을 십자 말풀이와 우리마을 지형도 만들기 미션을 해보며 마을 속에서 나를 이해하고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을 계기로 다음에는 또 다른 마을 탐방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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