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초] 양영자 선수와 함께하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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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용안초 | 등록일 | 17.09.12 | 조회수 | 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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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 수요일 오전, 용안초등학교에는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7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지원사업'에 우리 용안초등학교가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스포츠스타 체육교실 지원사업'이란, 우리 학생들이 스포츠스타와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재능기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대한체육회 각 회원종목단체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입니다. 신청 종목이었던 '탁구'로 선정이 된 우리 용안초등학교는 탁구 스포츠스타의 강습 및 멘토링 그리고 사인회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을뿐만 아니라, 약 150만원 상당의 탁구용품(탁구대 3대 등)을 지원받아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학교에 찾아와 주신 스포츠스타는 바로! 전설의 탁구 여신 '양영자' 선수입니다. 양영자 선수는 198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1987년 세계탁구선수권 금메달, 그리고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신 탁구 금메달리스트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 '익산' 출신이시기도 합니다. 이일여고 탁구부 출신이셔서 익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2016년에는 KBS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현정화, 유남규, 김택수 감독과 함께 출연하여 오랜만에 얼굴을 뵐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대한체육회 탁구 꿈나무 국가대표 감독으로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계시다고 합니다. 함께 와 주신 대한탁구협회 김분식 차장님 소개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김분식 차장님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시며, 작년 2016년 리우올림픽 탁구 경기에서 김완태 아나운서와 함께 MBC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기도 하셨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분들과 함께, 오전 10시 30분부터 용안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이루어진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용안초등학교 전교생과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시간으로 채워졌습니다. 양영자 감독님은 용안초등학교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과 직접 일대일로 강습해 주시며 함께 해 주셨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새 탁구대와 탁구라켓, 그리고 탁구공도 이 날 행사를 빛내주었습니다. , 우리 용안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사랑하고 운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벅찬 감동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주신 양영자 감독님, 김분식 차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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