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서초] '그 때, 그 시절 천서 모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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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인상 | 등록일 | 17.05.25 | 조회수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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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초등학교(교장 박순진)는 지난 5월 25일(목), 기계식 모내기 등으로 요즘 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전통 농경방식인 전통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천서초등학교는 (사)삼성꿈장학재단 예산 지원으로 2016학년도부터 학생들이 다양한 자연과 숲 환경에서 체험적·실천적 배움터 활동을 실시하고 생명에 대한 생태 감수성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숲+자연 꿈 그林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모내기 체험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실시하였고, 춘포면 안수마을 김규삼 이장(논 체험장 제공)의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벼의 생태적 가치와 전통적 손모내기 방법을 체험하도록 운영하였습니다. 전통 방식 그대로 직접 못줄을 잡고 줄에 맞춰 손 모내기를 하면서 과거 조상들의 협력과 배려, 모내기 후 새참을 즐기는 우리 문화를 재현하고 체험하였습니다. 이 날 체험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천서교육가족이 모두가 참가하였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얼굴과 옷에 진흙탕물이 묻어가면서 모를 심으면서 땀의 가치를 느꼈으며, 모내기 활동 후에는 새참을 나눠 먹으며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천서초등학교 담당자(교사 강인상)는 어린 학생들이 지금 심은 모가 가을에는 쌀이 되는 벼의 생육, 쌀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쌀의 중요함을 알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천서초등학교의 모내기 모습 보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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