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산초> 낭산초의 '마음 주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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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낭산초 | 등록일 | 17.05.25 | 조회수 | 221 |
아이들이 몸이 아플 때는 병원에 가지요. 살짝 다쳤을 때는 소독약을 바르고 밴드도 붙여줍니다. 마음이 아플 땐 어떻게 할까요? 우리 학교는 담임교사 - 인성인권 담당교사 - 학교장 - 전문가로 이어지는 심리정서 지원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지난 5월 10일에는, 이 지원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상담전문가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기관인 마노아상담센터는 작년에 우리 학생들의 집단상담 및 개인상담을 통해 아이들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가 높은 편이며, 위기 학생에 대한 진정성있는 지원으로 신뢰가 깊어진 상태이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유대가 공고해졌습니다. 이 유대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학급별 미술치료와 교사연수를 진행합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마음의 주치의'가 생겼습니다. 아이들의 내면이 더 튼튼해져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두려움 없이 자신을 드러내고 소통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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