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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열린신문>이리동남초-익산 꼬마 피카소, 정헌율 시장 초상화 선물
작성자 채경순 등록일 17.04.24 조회수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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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어린이가 꿈을 실현하는 익산 만들겠다”
‘익산의 꼬마 피카소’ 박서연 양(이리동남초 3년)이 18일 오전 시장실을 찾아 고사리 손으로 정성스레 그린 정헌율 시장의 초상화를 선물했다.
서연 양은 이날 지난 주 스마트폰을 보며 그린 정 시장의 초상화 1점과 새롭게 그린 그림 1점 등 총 2점을 정헌율 시장에게 전달했다.
서연 양이 색연필로 쓱쓱 그려낸 초상화는 누가 봐도 정헌율 시장임을 단박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인물의 특성을 잘 살려냈다.
이날 정 시장은 꼬마 화가의 그림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6살부터 그림을 그려 온 서연 양은 지난달 영등시민공원에서 열린 '춘(春)추는 프리마켓'에 참여하기 위해 초상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프리마켓에 나와 시민들의 얼굴을 그려 높은 호응을 얻자 그 후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스티브잡스, 배우 등 많은 유명인들의 얼굴을 그렸다.
그러던 중 익산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서연 양의 아버지 박송해 씨(36)가 스마트폰에서 정헌율 시장을 찾아 도화지에 옮겼다.
박송해 씨는 "학교 교육에 집중하기 보다는 아이가 관심 있어 하고 잘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서연이가 꼭 화가가 아니더라도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번 프리마켓에서와 같이 재능을 기부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바르고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서연 양의 정성이 담긴 그림 선물은 지금까지 받은 어떠한 선물보다 감동적이다. 앞으로 재능을 살려 화가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연이와 같은 재능 있는 친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익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활짝 웃었다. /우창수 기자
<익산열린신문 기사 전문: http://www.iksanop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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