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8.3.~8.4.까지 2일간 익산특수교육지원센터와 익산영재교육원에서 익산지역 특수교육지도사 및 사회복무요원 4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현장지원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애학생의 인권 및 성교육(소우주성문화센터 김혜영), 자아상태와 인생태도검사를 통한 자기성찰과 자아발견(전남도립대 송준석교수), 장애학생의 안전교육(익산소방서), 다양한 몸동작을 통한 힐링테라피(라인업다이어트클럽 문순), 퍼스털 컬러로 찾는 나의 이미지(한국소통교육센터 김효선) 등의 주제로 진행하였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 및 성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에 모두 공감하면서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인권 및 성교육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특수교육지도사는 “이번 연수에 장애학생 지도뿐만 아니라 비장애학생 및 자녀 지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익산교육지원청 류지득 교육장은 “특수교육지도사의 지원능력 향상을 위하여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