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교육지원청, 늘봄학교로 ‘두 마리 토끼 잡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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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아연 | 등록일 | 25.12.11 | 조회수 | 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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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인력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 안전 인력 배치 등 질적 도약을 본격화한다.
올해 익산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쳤다. 관내 초등학교 60교에 45억 원을 투입해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가능하게 했으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늘봄지원실장 11명을 신규 배치했다. 또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19개 학교에 늘봄지킴이 20명을 배치, 탄력 순찰제 안내 등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교육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냈다. 늘봄 전용·겸용교실과 지원실, 학생 활동공간 등 시설 개선을 위해 46교에 총 5억2천5백만 원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 이러한 다각적 지원은 학부모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져, 2025년 조사에서 돌봄 운영, 안전성, 프로그램 다양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은 “2025년은 익산형 늘봄학교의 기틀을 다진 해였다”며 “2026년에는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늘봄학교로 발전시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에는 △지역 특색 프로그램 발굴 △늘봄인력 확충 △교육환경 개선 △안전 인력 배치 △데이터 기반 운영체계 도입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늘봄지원실장을 확대 배치해 행정·운영·안전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하교 시간 등 안전 취약 시간대에는 늘봄지킴이를 집중 배치해 사고 예방 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학교별 수요와 참여율, 만족도, 공간 활용도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 맞춤형 지원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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