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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의 세계문화 유산 왕궁리 문화유적을 다녀와서(이리서초 6-1, 김채은)
작성자 김영민 등록일 15.09.03 조회수 507

  화끈한 날씨의 오늘.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왕궁리 유적으로 견학을 가게 되었다. 작은 버스를 타고 갈 때 여러 번 가 보아서 별로 기대가 되지 않았다.

  왕궁리 유적에 가서 처음에 강의실에 갔다. 강의실에서 대학 교수님께 설명을 들었는데 그 설명은 거의 다 백제에 관한 이야기이었다.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관한 이야기었다. 왕궁리 유적은 무왕이 백제의 수도를 익산으로 옮기면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3가지로 나눠진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또 세계유산이 되려면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음으로 전시관을 둘러보았는데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익산이 무왕이 왕이었을 당시 수도였다는 기록, 관세음응험기. 그리고 지붕을 만드는 수기와, 암기와, 수막새, 암막새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또한 왕궁리 유적이 왕이 일을 하는 정전. 쉴 수 있는 편전. 취침을 하는 침전. 유리 같은 것들을 만드는 공방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 마지막으로 왕궁리 5층석탑이 있었다.

  전시관에서 많은 설명을 들은 뒤, 진정한 왕궁리 유적에 갔다. 왕궁리 유적의 담을 보았는데 실제로 발굴한 돌과 끼어 넣은 돌의 색깔이 확연히 달라서 신기하였다. 안으로 들어가서는 왕궁리 5층석탑을 보았다. 다른 건물들은 다 타거나 허물어져서 지금은 없어 보지 못하여 조금 아쉽다.

  오늘 왕궁리 유적에 가서 백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 갈 때는 기대가 되지 않았는데 설명을 들어보니 재미있어서 나중에 또 오고 싶다. 그리고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하여 기대가 많이 된다. 왜냐하면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모두 우리 익산에 있기 때문이다.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다면 가족들과 같이 가서 내가 설명할 것이다.

  이번 견학으로 역사에 관심이 더 많아진 것 같고, 역사가 더 재미있게 느껴진 것 같아서 좋다. 앞으로 역사 공부를 많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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