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리 유적지에 다녀와서(이리서초 6-1, 박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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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민 | 등록일 | 15.09.03 | 조회수 | 495 |
나른하게 지나가는 시간을 잡으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오늘 왕궁리 유적전시관으로 가는 날이다. 느낌은 두근거리고, 익산을 아무것도 없는 당이 아님을 알리는 느낌이면 자랑스럽다. 예전에 한번가본 곳이라 기대가 별로되지는 않았다. 강의를 해주신 분이 정말 재밌게 해주시고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는 이야기도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전시관으로 이동하여 퀴즈도 맞히고 선물도 받게되어 일석이조였다. 전시관에서 기와를 만져보는 체험을 한뒤 목판을 찍어보는 해보아서 느낌이 새로웠다. 그다음 석탑을 보러 갔는데 옛날 사람이 지은 것 치고는 멋지고 생각보다 컸다. 웅장하고 옛날 사람이 더 예술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다녀오고 오면서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감회롭고 새로웠다. 지금까지 익산은 별거 없고, 볼것도 없는 그냥 평범한 소도시 였다. 하지만 왕궁리 유적지, 미륵사지를 통해서 사람들이 알아주는 익산이 되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풍부하게 얻은지식은 세계유산은 세계유산 협약이 규정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이 세계유산이 될수 있다. 이 세께는 약1007개의 유산이 있고, 우리나라는 11개 정도가 있다. 더욱더 익산사람인 나를 자부심 느끼게 하는 것은 좀 있으면 공주-부여-익산 문화유산이 99.9%로 지정된다는 것이다.왕궁리 유적지 전시관을 통해 비어있던 익산사람의 자부심을 꽉 차게 해준 견학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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