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심각한 상황에서 과연 대책은?
작성자 *** 등록일 22.06.23 조회수 248

지금 학폭위관련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지만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반영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역뉴스에서 시작해 전국뉴스에까지 연일 보도가 되며 심각한 사안으로 떠오른 익산 초등학교 공포의 초등생.

왜 초등생이 공포의 대상이 되었을까요?

강제전학 온 그 학생이 전학 며칠만에 저지른 끔찍한 행동들.

정말 현 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의 잘못된 대처때문인가요?

학폭위위원분들도 다 아실겁니다.

학교측의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먼저,

그 학생의 부모와 면밀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다음 학생과 부모의 심리검사와 심리치료가 시급해 보입니다.

현재 돌아가고 있는 상황은 그 학생에게 "니가 아무리 이런 끔찍한 행동을 하고 폭력을 저질러도 한국법과 학교는 아무런 제재도 할수 없다." 라는 걸 친절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학생은 이미 그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악용하고 있죠.

강제전학으로 일단락된다면, 지금까지 피해받은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앞으로 분명히 생길 피해자들은 무슨 죄입니까?

인권보호.. 다 같은 인간이므로 당연히! 피해자의 인권보호가 먼저 아닙니까? (가해자의 인권은 무시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현재 피해받은 분들이 정신적으로 2차피해를 받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지금.. 사실확인을 통해 이 사안을 눈가리고 아웅하듯 처리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그 학생의 교화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고통받을지..상상만으로도 무섭습니다.

이 학생이 타지역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중학교, 고등학교..학폭위위원분들은 이 학생을 계속 만나게 되실겁니다..

학교 교육이 뭔가요? 단순히 옛말로 국영수 잘해서 대학가는게 목표인가요? 

교육부, 교육장님, 학폭위위원분들의 현명하고 "적절한" 대처를 바랍니다.

(저는 교사도 아니고 교육관계자도 아닌 일반학부모입니다.)

 

 

 

이전글 선량한 학생들과 선생님의 권리를 지켜주세요.
다음글 교사와 타학생의 교육권도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