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상황에서 과연 대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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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22.06.23 | 조회수 | 248 |
지금 학폭위관련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지만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반영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역뉴스에서 시작해 전국뉴스에까지 연일 보도가 되며 심각한 사안으로 떠오른 익산 초등학교 공포의 초등생. 왜 초등생이 공포의 대상이 되었을까요? 강제전학 온 그 학생이 전학 며칠만에 저지른 끔찍한 행동들. 정말 현 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의 잘못된 대처때문인가요? 학폭위위원분들도 다 아실겁니다. 학교측의 잘잘못을 따지기전에 먼저, 그 학생의 부모와 면밀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다음 학생과 부모의 심리검사와 심리치료가 시급해 보입니다. 현재 돌아가고 있는 상황은 그 학생에게 "니가 아무리 이런 끔찍한 행동을 하고 폭력을 저질러도 한국법과 학교는 아무런 제재도 할수 없다." 라는 걸 친절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 학생은 이미 그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악용하고 있죠. 강제전학으로 일단락된다면, 지금까지 피해받은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앞으로 분명히 생길 피해자들은 무슨 죄입니까? 인권보호.. 다 같은 인간이므로 당연히! 피해자의 인권보호가 먼저 아닙니까? (가해자의 인권은 무시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현재 피해받은 분들이 정신적으로 2차피해를 받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지금.. 사실확인을 통해 이 사안을 눈가리고 아웅하듯 처리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건 그 학생의 교화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고통받을지..상상만으로도 무섭습니다. 이 학생이 타지역으로 이사가지 않는 한.. 중학교, 고등학교..학폭위위원분들은 이 학생을 계속 만나게 되실겁니다.. 학교 교육이 뭔가요? 단순히 옛말로 국영수 잘해서 대학가는게 목표인가요? 교육부, 교육장님, 학폭위위원분들의 현명하고 "적절한" 대처를 바랍니다. (저는 교사도 아니고 교육관계자도 아닌 일반학부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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