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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이 두려워 학교 밖으로 도망치듯 나가야만 하나요?
작성자 *** 등록일 22.06.15 조회수 549

한아이로 인해 많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피해를 봐야하는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희반만 피해를 보는걸까요??

보복이 두려워 학교 밖으로 

오늘 갑작스럽게 버스를 타고 현장체험학습을 갔습니다

출발할땐 비가 오지않았지만 갑자기 바람도 불며 비도 많이 내리고 비를 맞은 아이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은 하루종일 근심 걱정을 하고, 비는 맞지 않을까, 춥지는 않을까,  선생님께 연락하면 부담스럽겠지....

하루종일 일은 손에 잡히지도 않고  가볼수도 없는상황에 화가 납니다. 

출석정지 기간에 또다시 학교를 찾아온다는 그아이로 인해 왜 도망치듯 우리아이들이 밖으로 나가야만 했는지..

집앞이 학교인데 부모님들 줄줄이 자차나 도보로 등원을 시키고.. 

학교 근처에 이미 교장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선생님들, 봉사하시는 분들 곳곳에 그 학생이 올까 노심초사하시며 지키고있고..

내일은 괜찮을까요? 다음주는 괜찮을까요?

계속 학교 밖으로 돌아야 하는건가요? 학교가 누구의 공간인가요? 

저의 아이가 요즘 행복하지 않다고 말을 하더라구요ㅠ

학교는 모든 아이들의 행복한 공간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할수있는 학교가 되길 교육청에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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