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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초) 2012 찾아가는 가족콘서트 성황리에 열려
작성자 계화초 등록일 12.10.05 조회수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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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계화초등학교(교장 김한수) 에서는 「가을밤, 별 헤는 밤, 2012 찾아가는 가족콘서트」가 10월 4(목)일 오후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별빛을 조명 삼아 풀벌레들의 축하 노래속에 계화가족 및 지역주민 200여명을 모시고 잔잔한 선율로 주민 가슴을 적신 감동의 음악회가 열렸다.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는 신나는 예술여행 농산어촌 순회사업으로 SK 텔레콤이 후원하고 찾아가는 가족콘서트와 개최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특정 세대와 계층이 아닌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즐기며 화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작지만 아늑한 계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교정원을 무대로 하여 펼쳐진 음악회는 보고 듣기만 하는 공연이 아니라 콘서트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가 주인이 돼 공연 프로그램을 의논하고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공연은 유치원생과 1,2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된 귀엽고 깜직한 꼬마들의 ‘흰구름 푸른구름’을 시작으로 고학년들의 ‘오카리나와 리코더 연주’로 흥을 돋우었다.
또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연주로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E&I 앙상블’, 세대를 넘어 동요를 노래하는 할아버지밴드 ‘철부지’와 계화초등학교 여직원들이 들려준 ‘얼굴 찌뿌리지 말아요’합창, 어쿠스틱 기타반주와 함께 감수성 짙은 노래를 불러준 ‘오소영’가수, 비눗방울을 타고 현해탄을 건너 온 비눗방울 아저씨 ‘오쿠다 마사시’,의 공연으로 풀벌레소리 가득한 가을밤의 섬마을 작은 학교 운동장에 순수하고 맑은 동요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흘러넘치게 했다.
마지막 무대는 학생, 교직원, 출연진,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별’을 불렀고 아쉬움 속에 가을밤 풀벌레소리를 들으며 공연의 막이 내렸다.
처음으로 콘서트 공연을 관람했다는 아이들과 동네 어른들은 “평생 처음 보는 잊지 못할 소중한 공연이었다”며 해마다 콘서트가 열리기를 바래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계화초 김한수 교장은 “찾아가는 가족콘서트를 통해 계화초등학교 가족 및 지역주민이 세대를 넘어 모두 함께 참여하고 교감을 나누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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