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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초, 누에타운 체험활동
작성자 격포초 등록일 12.06.05 조회수 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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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초, 누에타운 체험활동

꿈, 사랑, 재능을 키우는 격포초등학교(교장 김윤배)에서는 지난 금요일 3학년부터 5학년까지 변산면 유유마을에 있는 누에타운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오디따기 체험활동2

주5일제수업 전면 실시에 따라 ‘부안누에타운 누에곤충과학관’에서는 학교 밖 창의체험활동 활성화 및 과학마인드 제고를 위해 1박 2일 과정으로 실시하는 누에타운 체험활동이었다.
1일차에는 오디따기 체험, 누에한살이 체험, 누에고치 공작체험, 뽕잎차 만들기, 오디뽕 비누 만들기, 야간에는 곤충채집 체험, 2일차에는 곤충표본 학습, 국립공원 탐방, 갯벌체험 등 다양한 창의적체험활동을 하였다.

곤충표본을 만들고 있는 3학년들

누에타운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박주원은 “누에타운 체험활동에서 비누만들기가 제일 만들기 어려웠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만들 수 있었다. 누에타운 체험활동이 재미있었다. 누에 친구들아 잘 지내, 꼭 놀러 갈께,”

곽대영은 “체험활동을 통해 누에고치가 어떻게 생겼는지, 곤충표본을 어떻게 만드는지, 비누를 만들려면 무엇을 넣어야 하는지, 번데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았고, 재미있고 신나는 누에타운이었다.”

조정배는 “누에타운 체험활동 중에서 사슴벌레 표본 만들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 실감나고 너무 신기했다. 곤충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다시한번 알게 되었으며 다음에 한번 더 누에타운 체험활동을 하고싶다.”

심보람은 “나는 누에타운 체험활동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누에고치가 예쁜 옷감을 만든다는 것이 신기하였고, 오디따기 체험이 제일 좋았다. 피곤했지만 참고 야간 곤충체험도 했다. 정말 좋은 경험을 하였다.”

정해인은 “제일 재미있는 것이 곤충채집이었다. 내가 혼자 잡아보는 것이 무서웠지만 처음잡아보았다. 풍뎅이를 키우고 싶었지만 나 때문에 잘 날지도 못하고 불쌍해서 풍뎅이를 풀어주었다. 곤충들에게 잘해주고 싶다.”

모항 바닷가에서 갯벌체험

한편 격포초등학교는 매일 저녁 9시까지 맞벌이 부부와 결손가정 4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하여 농어촌 아이들에게 꿈, 사랑,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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