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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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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규모중학교 자유학기(년) 연합프로그램 운영
작성자 한명숙 등록일 20.07.23 조회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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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은 2020.7.21.(화) 9:00~15:00까지 하서면 청호수마을과 마실길 걷는 달팽이농장에서 자유학기(년)을 맞이한 소규모 중학교 5교 1학년 학생 32명, 인솔교사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학기(년) 연합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2020학년도 자유학년제를 운영중인 중학교는 8교이며, 2학기에 4교가 자유학기를 운영 예정이다. 이번 자유학기(년)제 연합프로그램 운영은 소규모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시험에서 벗어나 나만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도록 또래들끼리 다양한 진로체험도 하고, 학교밖에서 건강한 만남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자 마련하였다. 오전에 1코스팀은 청호수마을에서 우리고장 특산물을 이용한 감자빵요리체험, 압화한지부채체험, 버블슈트체험, 클라이밍체험에 참가하였고, 2코스팀은 달팽이농장에서 달팽이 관찰체험, 달팽이 손세정제 만들기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두 팀이 교차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 참가한 학생들은 방학을 앞두고 햇살을 가득 받으며 부안의 또래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으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위도중에서 안개로 조금 늦게 동참한 4명의 학생과 인솔교사는 버스, 배를 타고 학교밖으로 이동하여 다른 학교 친구들과 공동작업도 해보고 야외체험들도 하며 학교안에서 갖지 못했던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갖고 예쁜 사진도 담아서 먼 길이지만 안전하게 학교로 돌아갔다. 함께해준 인솔교사들이 학생들이 체험하는 장소마다 시범을 보이거나 준비물을 챙겨주며 따뜻한 시선으로 곁에서 응원해 주었기에 안전하게 모든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

□ 함께 모인 이 자리를 위해 빗줄기도 잠시 그쳐준 하루, 코로나19의 염려속에서도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또래친구들과 나눈 청호수마을과 달팽이농장에서의 연합프로그램 활동을 발판으로, 자신의 비전과 꿈을 향해 멋지게 도전하는 자유학기(년)이 되기를 간절히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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