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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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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7.16 조회:2558
    와~ 여름이다!! 가평초 여름체험학습!!
    가평초등학교(교장 김영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년 매미가 울면 떠났던 워터파크체험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여름체험학습을 간절히 기다리는 학생들을 위해 7월 15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물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워터 풀장 2개와 슬라이드, 쉼터(그늘막) 등이 설치된 학교 운동장에서 1학기 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생존 수영 방법을 연습하기도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기 위해 학생들 모두 아쿠아마스크를 착용하고 선생님들은 중간 중간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음껏 즐기고 놀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축소되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 지지 않고 교육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는 가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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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7.13 조회:2658
    '역사의 길목에서 미래를 찾다'
    아산중학교(교장 김영미)에서는 지난 7월 9일(금) 진로체험버스를 타고 전교생이 '역사 현장에서 미래의 나를 찾기' 위한 일환으로 군산으로 향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출발하여 동국사에 도착. 멘토교사와 모둠별로 3-4명 구성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일본사찰의 형태를 간직한 동국사는 군산에는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일본식 사찰입니다. 1909년 일본인 승려 선응불관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고, 일제강점기 약36년을 일본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었고 한국을 지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사찰이지만,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 사찰이기에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특히 광복을 맞이하면서 김남곡 스님이 금강선사라는 일본식 사찰의 이름을 '우리나라 사찰'이란 뜻을 담아 동국사로 바꾸었기에 의미가 더 크다고 합니다.일제의 가혹한 만행을 잊지 않기 위해 일본식 사찰을 그대로 두면서 우리가 얼마나 저력 있는 민족인지를 보여주는 동국사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동국사는 외형만 일본 사찰일 뿐, 우리의 얼이 강하게 어려 있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사찰입니다. 다음으로 들른 곳은 군산 신흥동에 위치한 일본식 히로쓰 가옥으로 1925년무렵 포목점을 운영하던 히로쓰 게이샤브로가 지은 일본식 2층 목조주택인데 군산의 대표적인 근대기 주택으로서 건축물의 규모가 크고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일본식 주택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건축물로 당시 군산에 거주하였던 일본 상류층 주택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히로쓰가옥은 해방 후에는 전산가옥으로 한국인의 명의로 넘어가 현재는 대한제분 소유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근처에 유명한 이성당 빵가게와 20년대 건립한 적산가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군산의 동네책방 마리서사, 그리고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 초원사진관도 방문하여 보니 영화 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선풍기, 앨범 등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포해양테마공원과 뜬다리부두에 들렀습니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은 고려말 최무선 장군이 함포를 만들어 왜선을 500여척이나 물리쳤던 진포대첩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8년에 개관한 해양공원으로 항만을 끼고 있는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지금은 쓰지 않는 군대 장비 13종 16대를 볼 수 있습니다.  군산 뜬다리부두는 고려 이후 호남지역의 세곡을 저장 운반하는 조운창고가 운영되던 물류유통의 중심지였습니다. 이러한 해상교통로로서의 역할 때문에 1899년 개항이후 근대적인 항구로서의 축항공사가 추진되었고 이때 뜬다리 부두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우리가 들른 동국사는 문화재보존원에서 관리하는데 그곳에는 문화재수리기술자, 보존과학기술자 및 기능자등이 있으며 필요한 적성과 흥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관련 자격증은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진로 체험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사의 현장에서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영상일기를 모둠별로 제작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가까운 곳이지만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군산에서의 하루 일정이 지루하지 않고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기쁨과 나의 진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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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7.08 조회:2533
    영선중학교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운영
    영선중학교(교장 한혜순)는 삼성전자에서 후원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1학기 동안 3학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SW/AI 기반 융합형 프로젝트 학습 형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데이터 수집 및 프로그래밍 수업을 통해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구현하였다. 친구들의 동료 평가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특명! 마스크 끈을 구제하라'의 작품은 마스크 끈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AI 기술을 활용하였다. 영선중학교는 2014년도부터 삼성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하였으며, 2015년에는 전국 최우수 SW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올해는 AI 교육 선도학교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서의 AI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AI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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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7.01 조회:2651
    공음초 신나는 예술여행 '브레멘 음악대' 공연 관람
    세상 모든 예술을 만나다!!- 누구나 예술가라고 믿고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 (어린RE 음악대) -   공음초등학교(교장 박래필)에서는 무더위를 초여름과 장마가 시작되는 6월 30일(수) 본교 다목적실에서 사) 태 아트 컴퍼니가 주관하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협력,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브레멘 음악대’를 배경으로 한 무용 연극을 유치원생을 비롯하여 전교생이 관람하였다.   공연 전 박래필 교장선생님은 공연단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면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이 연극을 보면서 더위, 학습, 생활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며 학생들을 응원하시기도 하셨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또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하여 관람한 우리 학생 모두가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는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음을 거듭 확인할 수 있었기를 기대하여 본다.”고 바람을 나타내기도 하셨다.   프로그램은 공연과 체험으로 구성되었는데, 브레멘 음악대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주인들에게 쓸모가 없어진 동물 친구들이 지상 낙원인 ‘브레멘’을 찾아 떠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하였다. 자신들을 쓰레기에 비유하던 동물들이 쓸모없는 쓰레기도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행복을 찾게 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이 직접 쓰레기를 분리하는 체험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는 활동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 공연의 어린RE 음악대의 ‘어린RE’는‘어린이’와 재활용하다의 ‘Recycle’이 합쳐진 합성어로, 유명한 고전, 그림형제의 동화 브레멘 음악대의 내용을 각색하여 각자의 쓸모없음을 이유로 버려지게 된 동물들이 브레멘으로 가서 음악가 무리에 들겠다는 내용을 재활용품에 비유하여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용에 관련된 환경문제의 내용이 담긴 쌍방향소통 댄스컬(댄스 + 뮤지컬)이다.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문화향유 증진을 목표로 6월 30일 공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전국 10곳의 초등학교에서 2021 신나는 예술여행이 펼쳐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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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06.24 조회:2793
    가평초 1~2학년 동리시네마 문화체험 영화관람 하다.
      가평초등학교(교장 김영기) 1~2학년 학생들이 고창의 작은 영화관 동리시네마에서 디즈니 영화 ‘루카’를 대관하여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코로나 안전 수칙을 지키기 위하여 1자리씩 띄어 앉아 널찍한 공간에서 기발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바다 괴물 ‘루카’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보고 왔습니다. 가평초 1~2학년 아이들은 영화를 보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고, 호기심, 모험심, 우정, 사랑 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는데 아이들이 모두 ‘따봉!’ 이라고 말하여 웃음이 절로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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