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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임 | 18.10.11 조회:341

선운산 도립공원 및 테니스 체험학습 활동

선운산도립공원 및 테니스체험활동 2018년 10월 8일(월) 신림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전교생 체험학습 활동을 실시 하였다. 1~3학년 학생들은 선운산 도립공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고 4~6학년 학생들은 농협은행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테니스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선운산 도립공원을 다녀온 학생들은 본인이 살고 있는 고장의 문화 유적을 직접 탐방하며 자신의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목표를 두었다.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을이라는 계절이 주는 느낌과 특징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학교 밖 체험활동을 통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는데 큰 목적을 두었다. 4~6학년은 전라복도청 테니스코트에서 농촌지역 학생 및 다문화가정 꿈나무들에게 행복과 꿈을 주는 농협은행의 가치구현으로 주최한 매직테니스체험 행사에 참여하여 테니스 라켓 잡는 방법, 스윙연습, 매직테니스(랠리, 서브등) 체험을 통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테니스에 대해 관심 없었던 학생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테니스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한다. 각종 체험학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질 뿐 아니라 커다란 포부를 그리며 꿈을 꾸는 진취적인 사고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동호초 | 18.10.10 조회:333

*「동호동락」 야영활동*

*「동호동락」 야영활동* 9월 20일~21일(1박2일) 전교생(21명)이 학교에서 야영활동을 실시하였다. 처음 계획부터 끝 마무리까지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였기에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있었고, 학생들의 성취감과 만족감 또한 높았다. 앱을 활용한 보물찾기, 담력체험, 불꽃놀이, 장기자랑(나는 할 수 있어)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었던 활동은 사제지간 축구경기였다. 전교생대 교직원간의 축구경기였는데 전반전은 교직원이 3대 2로 이겼으나 후반전에는 학생팀이 6:5로 이기어 학생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였고, 학생들과 교직원들간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교장선생님도 함께 뛰는 모습에 아이들은 더 열심히 뛰게 되었고, 아이들에게 야영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활동을 전학년 혼합하여 모둠활동을 하면서 선후배간 서로를 챙기는 예쁜 마음과 정도 생겼고, 마무리 활동으로 한 모둠별 보고서 쓰기를 통해서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 들을 함으로써 스스로 성장해가는 시간이 되어 의미가 있었다. 내년 야영활동이 더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시간들이었다.
서채운 | 18.10.10 조회:354

찾아가는 소리축제"월드뮤직 워크숍"공연 관람

1. 일시 : 2018. 10. 8(월) 13:20~14:20 2. 장소 : 선동초등학교 강당 3. 대상 : 선동초 학생 및 학부모, 공음초 학생 및 학부모 4. 내용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소리축제 '월드뮤직 워크숍'공연 관람을 하였습니다. (아쿠스틱 트랜스포머/ 프랑스)
김정임 | 18.10.10 조회:341

테마식 현장 체험학습

테마식 현장 체험학습 지난 10월 4일(목)~5일(금) 1박2일 여정으로 신림초등학교(교장 홍정임) 전교생이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장소는 백제시대의 주 무대였던 공주, 부여, 대전일대이다. 출발하기 전에 백제프로젝트학습(독서행사)을 통해 백제시대에 대하여 이미 학습한 터라 백제시대 현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공부했던 내용들을 되짚어 보면서 매우 신기해하고 흥미로와 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예기치 않은 비를 맞이한 체험현장 학생들은 날씨 이변에 아랑곳하지 않고 백제시대의 유물 유적이 산재해 있는 곳을 꼼꼼히 돌아보며 매우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체험학습활동이 되었다. 백제의 성장 배경, 백제시대를 이끈 왕들의 업적, 백제시대의 유물 유적들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한국사에 대한 새로운 인지도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임 | 18.10.02 조회:360

2018학년도 가을 행복학교 운영

독서와 감성이 풍부해지는 가을을 만끽하며 효과만점 교육과정을 즐겨요 2018년 10월 1일(월) 고창신림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 대상으로 ‘내가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독서와 감성이 풍부해지는 가을에 어울리는 통합수업을 전개하는 가을 행복학교를 열었다. 이번 가을행복학교는 학생들의 자치적인 협의와 민주적인 문제 해결과정으로 자신과 친구를 존중하고 함께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체험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이 진행되었다. 1교시에는 약물 오·남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여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약물 오남용 교육에는 외부 강사선생님이 오셔서 의약품 안전사용과 흡연 및 약물남용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셨는데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에서 교육이 제대로 흡수됨을 느낄 수 있었다 2교시에서 4교시까지에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으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 되었다. 장애인식개선 만화 그리기, 오행시 짓기 행사에 참여한 작품을 가지고, 다모임 모둠을 중심으로 학생들 스스로 콘티 제작,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의 UCC 제작을 함으로써 장애아를 돕는 방법 등을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 해봄으로써 장애우의 어려움과 장애우의 자존감을 헤치지 않는 범위에서 도움을 주는 방법들을 깨달으며 장애우와 더불어 공동체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5교시에서 6교시에는 ‘백제 역사문화체험학습 사전교육 및 안전교육’을 하였다. 이 시간에는 역사문화 현장체험학습을 가기에 앞서 체험학습 장소와 관련된 역사적 의미를 미리 학습함으로써 내실 있는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현장체험학습과 관련된 교육자료, 현장정보 등을 학생들에게 미리 제공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에 각자에게 배부된 ‘백제에서 보물찾기’ 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문제를 골든 벨 퀴즈로 풀어가며 체험학습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내용들을 점검하는 계기마련이 되었다.
임정희 | 18.09.21 조회:374

학생·학부모·교사가 만들어가는 텃밭 : 마을-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쥐이빨 옥수수는 정말 쥐 이빨처럼 생겼네요!” 고창 성내초등학교는 매년 본관과 후관 사이의 공터를 이용해 텃밭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 봄바람이 불던 5월 3일(목) 토종 텃밭 재배를 위해 위촉된 4명의 학부모 강사(정종숙 외 3명)은 성내면에서 재배되고 있는 여러 가지 토종 작물의 모종과 씨앗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적한 농촌 마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쥐이빨 옥수수, 생강, 땅콩의 씨앗을 학생들에게 소개하였고, 토종 씨앗을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알아보았다. 성내초등학교 1~6학년 전교생 32명은 구역에 맞춰 토종 작물을 디자인해 보았다. 토종 씨앗 수업을 진행한 정종숙 학부모님은 토종 씨앗과 함께하는 생태감성교육은 학생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외래 작물에 밀려 잊혀지고 있는 토종 작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수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6월 7일에는 수세미와 고추를 재배하기 위한 지주(지주줄) 세우기와 곁순 따기를 진행하였다. 2번에 걸친 토종 텃밭 가꾸기 수업 외 성내초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순번을 나눠 텃밭을 가꾸었으며, 재배한 토종 작물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도 했다.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와 토종 작물을 이용한 토종 텃밭 수업은 학부모의 노력과 학생들의 관심, 그리고 학교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진 마을-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성내초등학교는 텃밭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인성 개발 및 생태 감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