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17일 공음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이틀에 걸쳐 수련 활동을 하였다. 김제에 있는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진행된 수련 활동은 학교에서 벗어나 단체생활을 하며 협동심도 기르고 창의력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첫째 날은 여는 마당으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진 다음 ‘생명의 빛으로 그리는 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LED펜과 카메라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을 하였다. 저녁식사후에는 장기자랑 및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생명의 신비’라는 주제로 DNA, 염색체, 유전자 등의 개념을 익히고 자신의 DNA추출 실험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맺는 마당으로 수련활동을 정리하였다. 설문지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엿볼 수가 있었는데 대부분이 ‘재미있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련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1~2학년은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 및 전북교육문화회관의 그림책 원화전 관람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신나고 즐거운 학생자율동아리 운영(고창남초)
고창남초등학교는 주체적인 활동으로 자기관리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의사소통 및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학생 자율동아리 10개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동아리는 ‘자율동아리 등록신청서’와 ‘자율 동아리 활동계획서’를 작성하여 신청하고 학생들은 지도교사를 선정, 의뢰하여 지도 교사의 동의를 받는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조직·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자율동아리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바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 조언하는 보조적 역할을 하며 자율동아리 활동 결과를 발표회나 전시회 등을 통해 학생들과 공유한다.(학습발표회, 스포츠클럽 리그대회 등) 운영시간은 수,목요일 중 1회당 80분으로 하며 총 12회 운영한다. 자율동아리 운영으로 학생들은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사회성을 기를수 있게 될 것이다.
심원초(교장 유인순)에서는 지난 4월 5일(금)~4.12(금)에 학부모 및 학생들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벚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 벚꽃, 우정 등을 주제로 그리기와 글짓기 등 학예 행사와 벚꽃 사진 컨테스트, 벚꽃나무 아래서 보물찾기, 민속놀이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한데 어울어지는 행복한 축제가 되었습니다.
심원초(교장 유인순)에서는 지난 4월 2일(화) 과학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 및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기초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과학의 기초 원리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공음초등학교는 4월 5일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봄철 어울림 놀이를 실시했다.
“참여”,“존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부모회 회원 약40여명이 참여하여 준비한 봄철 어울림 놀이는 맨 먼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하는 공음초등학교 생활 협약식으로 한해살이 약속을 하고 2019년도 자신의 목표를 적어 게시함으로써 부모님들 앞에서, 자녀들 앞에서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보리개떡 만들기’ 및 과자 따먹기, 신발 던지기, 보물 찾기 등의 여러 가지 봄철 어울림 놀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어울리고, 학생과 선생님이 어울리며, 학부모와 교직원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처음으로 함께한 새로 전입해 오신 선생님들은 이구동성으로 학부모님들의 참여율에 놀랐고 서로 존중하는 알찬 내용에 한 번 더 놀랐다는 반응이었다.
가평초등학교(교장 김영기)는 도교육청이 지원하고 개인이 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기부활동을 제공하는 “2019 개인교육기부단 운영 사업”을 신청하여 2019.3.27.(수) 3~6학년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고 유쾌한 자기경영”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교육기부는 전라북도교육청 개인교육기부단 소속 오선숙 선생님이 오셔서 열성적으로 수업을 운영해 주셨다.
공음초등학교(교장 박래필)는 지난 3월 20일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 및 2019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 학년을 맞이한 우리 어린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어떤 모습으로 소통해 나가는지 지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교육과정 설명회에 앞서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는데,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새 담임선생님과 상호작용해나가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볼 수 있었다.
공개수업 후 이어진 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교직원 및 학급담임소개, 2018학년도 한해살이 돌아보기 및 201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계획 설명,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안내, 마지막으로 각종 학부모 연수 및 학부모 총회가 이루어졌다. 매년 학부모회를 주축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많은 협조를 보내주는 학부모님들이 2019학년도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다짐하며 학부모회를 구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2019년 3월 1일자로 부임한 박래필 교장선생님은 “학생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공음초등학교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바란다.”며 “전 교직원도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공음교육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흥덕초 배구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최종선발전 우승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
2019년 3월 9일(토) 근영여고에서 제 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배구 선발대회에서 흥덕초등학교 배구부가 10년만에 우승을 하여 전북대표로 선발되었다.
작년 3월 해체 위기까지 갔고, 선수를 할 수 있는 학생이 없어 어렵게 유지하고 있던 때에 전 국가대표 감독이셨던 이성희 감독님이 오시면서 흥덕초 배구부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게 된 것이다. 학생들보다 먼저 체육관에 나와 준비를 하시고, 훈련할 때도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쉼 없이 지도하셨다. 철저한 계획과 과학적 분석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에 엘리트 체육의 진수를 보여주신 이성희 감독님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다.
오전에 이리 부송초와 남원중앙초가 경기를 해 2:0으로 이리부송초가 이겼고, 1차전에서 우승한 흥덕초와 오후에 경기를 하였다. 이리 부송초는 지난 대회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19 초등연맹회장기에서 3위를 한 팀이다. 그런데 흥덕초가 이리 부송초를 2:0으로 이기는 완승을 거뒀다.
이효민 부장은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을 와주셨다. 체육관에 흥덕초 응원 함성 소리 밖에는 들리지 않을 정도로, 전교직원, 전근가신 선생님들, 학부모님들, 후원회, 선배님들, 흥덕초 배구부를 아끼시는 분들이 오셔 응원해주셔서 흥덕초 배구 선수들이 더 힘을 발휘하여 열심히 경기를 뛸 수 있었던 것 같다.” 응원 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성희 감독은 “가장 힘들었던 건 우리 아이들입니다. 참고 열심히 해준 아이들에게 먼저 고마울 뿐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선수들의 포지션을 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여 이번에 익산에서 있을 전국소년체전에서 결승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은 하나같이 “정말 감동입니다. 작년 이 맘 때 우리 배구부가 남원 중앙에 25:4로 졌었는데 1년 만에 이렇게 실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라며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이처럼 이 경기를 봤던 모든 분들이 승리의 흥분 속에서 이 날을 보냈다고, 지인들에게 기쁨을 전했다고들 한다.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흥덕초등학교 배구 선수들이다. 6학년 박상훈(주장), 유지훈, 신재민, 최유현, 윤태향, 서재현, 이강유, 5학년 고현호, 박준형, 4학년 박상준, 총 10명의 아이들이 기적을 이룬 주인공들이다. 방학동안 하루의 쉼도 없이 연습을 하고 경북, 경남, 통영, 충북, 충남, 해남, 광주, 전주, 담양, 대전 등 전국 각 지역의 팀으로 원정경기, 전지훈련를 다니면서도 힘들다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해준 흥덕초 배구선수들이 아닌가 싶다.
주장 박상훈 학생은 “ 이겨서 기쁩니다. 열심히 해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승에 꼭 진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각오를 다졌다.
흥덕초 배구부는 명장인 이성희 감독님이 계시고, 아이들이 잘 먹어야 한다며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시는 최석진 교장선생님과 흥덕초 배구부를 아끼는 후원회(회장 기준서), 선배님들, 교직원, 지역사회 분들이 계시기에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하는 흥덕초등학교 배구부가 될 것이다.
부안초,부안초병설유치원(교장 양희정)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교통분야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2019. 3. 5.(화)에는 전북교통문화원 교통안전교육 전문 강사님을 초빙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실시하였고 2019.3.6.(수)에는 부안면 파출소 경찰관님을 초빙하여 보행안전교육 및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는 방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부안초 학생들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원인과 예방법들을 알아보고 교통규칙을 지키고 안전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금 알게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심원초등학교(교장 유인순)에서는 2019년 1월8일(화) 강당에서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나바다 알뜰장터'가 열렸습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각 가정에서 가지고 온 여러 종류의 물건들을 한데 모아 판매하고, 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 팝콘, 솜사탕 등 먹거리도 함께 판매하여 학생들의 반응과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학생 다모임의 결정에 따라 우리 고장의 장애인 복지 시설인 ‘아름다운 마을’에 전교회장단이 직접 찾아가 전달하였습니다. 아나바다 알뜰장터 운영을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존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나눔의 기쁨을 맛보고 꼭 필요한 어딘가에 우리들의 작은 정성을 전해주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2018년 12월 3주동안 진행되어 온 마니또행사가 발표되는 순간!~~
두근두근! 누가 나의 마니또 였을까?
나의 마니또를 위해 인사도 열심히하고 몰래 도와주기도 하고 쪽지편지도 살며시~!!
예측하기 힘든 행사기간이였습니다.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더 친분을 쌓아가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