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익산혁신교육특구 지정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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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산교육지원청 | 등록일 | 17.01.10 | 조회수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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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전라북도교육청의 지정․승인을 받아 익산혁신교육특구를 2년간(2017년~2018년) 총 14억(도교육청 4억, 익산시청 10억)의 예산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익산혁신교육특구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의 교육만족도 향상과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학교-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공교육 혁신 및 학교-마을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소통과 협력의 익산교육 거버넌스 공동체를 구축하고, 학교혁신을 통한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익산의 자랑인 세계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특색을 살리는 문화유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의 실질적 삶의 터전인 마을의 교육생태계 복원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한다. 익산혁신교육특구는 4월13일 보궐선거에서 익산시 공약사업(익산시장, 최영규 도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하여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시청이 5회에 거쳐 협의회를 가졌고, 도교육청 교육혁신과․정책공보담당관,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청이 9월~10월 두 달간 회의를 통해 정책 조정을 하였다. 지난 12월 29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익산혁신교육특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익산혁신교육특구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익산혁신교육특구 추진단은 익산교육지원청․익산시청 관계자와 교원 및 학부모, 익산시민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익산혁신교육특구의 4가지 과제인 거버넌스공동체, 행복한학교공동체, 문화유산공동체, 마을교육공동체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하였다. 익산혁신교육특구 준비 과정에서 나왔던 여러 의견들을 정리하여 2017 익산혁신교육특구 운영 계획에 반영하였다. 앞으로 익산혁신교육특구 추진단은 다른 지역의 사례를 연구하여 익산 지역에 반영할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정책의 방향을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익산교육지원청은 1월 24일 14시에 익산예술의전당 분관(구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익산교육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 날 최종 익산혁신교육특구 최종 계획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류지득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익산혁신교육특구는 교육지원청, 익산시청, 시민단체, 온 마을이 모두 힘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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