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공정한 근무평가기준 마련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지방공무원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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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익산교육지원청 | 등록일 | 16.01.29 | 조회수 |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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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청(교육장 류지득)은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육행정직 및 사무운영직 공무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최초로 공정한 근무성적평정 운영규정 제정을 위한 수평·공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그동안의 지방공무원 근무성적평정이 단순히 경력순으로 배치하거나 인사권자의 재량에 의한 평정방식으로 평가됨으로써 공무원들의 실적과 능력, 근무여건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평정대상자가 함께 생각하고 공감하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근무성적평정 기준을 제정함으로써 근무를 기피하는 학교에서 성실하게 일하는 공무원이 제대로 평가되고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익산교육청에서는 근무성적평정 운영규정 제정안을 준비하기 위해 2015년에 관내 지방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평평평 동아리를 운영하였고 그 결과물인 활동결과보고서를 기초로 평정기준을 제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①학교 업무량을 학교현황, 인적현황, 사업현황, 차량현황 등 36개 세부항목으로 계량화하여 객관적인 평가 방법을 적용하고 ②개인별 추가 업무 실적 반영을 위한 정성평가 항목을 두었으며 ③개인별 경력과 실적등을 계량화함으로써 지금보다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평정점을 산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익산교육청 관계자는 “합리적인 전보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작년 7월 도내 최초로『학교선택 전보희망제』를 도입하고 올해 1월 정기인사 때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바 있으며, 공정한 근무성적평정운영을 위해 이번에 준비한 『근무성적평정 운영규정』이 제정 운영되면 익산관내 지방공무원 근무성적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제고되어 평가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성실하게 근무하는 직원이 제대로 평가받아 즐거운 학교문화가 조성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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